4화 명존쎄.

다음날 아침

"어디보자...렌이랑 미림이랑 안즈는 지금 강의실 찾으러 가고있으려나."

그리고 복도를 지나는데,

"-렌씨!!이렇게 갑자기 달리시면 다리가 꼬인...!!"

삐끗-
부웅--

"미안.우리 넘어진당☆"

아이고..저저....

쿠당타아앙!!!!!!

"아야야..."
"아이고야............."

콱-!!
렌머리를 콱 잡은 안즈.

"..당장일어나. 머리털 전부 뽑아버리기 전에.."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괜찮냐?일으켜줄..."
"됬으니까 꺼져."

슥..
터억-!

"!"-러드
"아-이게 뭐야,왠 발깔개가 누워있네??"


......................아.저 제르딘 자식.


"너나 꺼져.평민새꺄-조사해보니 평민이더만..감히 귀족을 가지고놀아??"
"어..?왜..왜그러세요....;;"-미림
"뭐냐 넌?당장 그발 않치우..."-렌
"안녕-?제르딘."

웃으면서 살기뿜으면서 다가오는 러드.
그 살기에 쫄은 제르딘.
그래도 평민은 평민이라고 생각한건지,

"뭐!그리고 저번에 평민주제에 귀족인 나에게 무례를 저질렀겠다!?
그리고 내뒤에 계신분들이 누군줄알아?![로아]의 1왕녀 비앙카 로즈코코님과
장차 그 나라를 수호하실 차기 8대 일리아님 이시다고!!!평민인 니깟이ㄱ...."
"어쩌라고"
"ㅇ..엉?"
"그게 니가 우리 안즈 머리위에 발올린 이유냐??"
"그,그러니까!!평민주제에 귀족한ㅌ..."
"아.닥치고.거기 학생회장님."
"뭐죠?"
"'평등'이 원칙인 학원내에서 귀족,평민 논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학생끼리 좀 말다툼할수있죠.않그래요?게다가 시비는 저쪽이 먼저
걸었고.그런데...겨우 그런이유로 '평등'한 학원에서 학생의 머리를 밟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라며 싱긋웃어보였다.
왕녀는 곤란한 표정.살짝 제르딘을 째려본다.
그리고는 일리아를 보고말한다.

"어떻게 생각해??"
"...........에?어....제가 보기에는 개인문제...같..은데,개인끼리 해결하는게..
좋지않을까.....합니다."
"이야-역시 그렇죠?그럼 개인끼리 해결하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제르딘 귀를 콱 잡았다.

"으얽!?"
"우리 안즈 머리밟았는데 이정도는 허락해주실거죠?그럼."

그리고 그대로 귀를 잡고 학원뒷편으로 끌고갔다.

"ㅇ..어쩌죠....."-미림
"뭐-러드가 알아서 처리하겠지.우린 이만 수업들어가자."
"......................"
"앗,안즈씨,괜찮으세요?"
"...어."

그리고 강의실로 먼저들어간다

"그나저나 그자식 내가 손봐주고싶었는데..."
"러드씨가 렌씨 말씀대로 알아서 하겠죠.뭐.얼른 수업들어가요."
"알았어."

학교 뒷편

귀를 놓고 그대로 멱살을 잡아 벽에다가 던진다.

"으얽...!!!으아아....."
"그래,제르딘"
우리 구면이지?

싱긋

"ㅅ..살려줘......."
"누가 죽인데~?그냥 앞으로 우리 안즈랑 그 친구들 만 않건들고 내눈에 띄지만않으면돼-"
"ㅇ..알았어..!!!"
"와-진짜?"
"응!!!ㄱ..그럼 이제 나 보내주는........?"
"누가 보내준데??"
"아까 살려준다고.....!!"
"살려준다고는 했지,않때린다고는 않했어."

깔끔하게 3대만 맞자.^^

".....?!으...으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아아아아아아아ㅏㅏ아아ㅏ아아ㅏㄲ!!!!"
"어머,아직 때리지도 않았는데?"

그리고 힘의 아티팩트를 발동시킨다.

"너,라이오네 학생이지?"
그럼 죽진 않겠다.

"리치카 제 7식.danger."
"!!!!!!!!!!!!!!!"

그리고 다음날 학교뒷편

여기저기 부서진 벽과 그밑에 오줌지린 제르딘이 머리빼고 땅속에
파뭍혀있었다.

물론,딱 한대 때렸다.명치.

"설마 그걸로 기절할줄은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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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3-08 20:48 | 조회 : 1,709 목록
작가의 말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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