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2)

끼익

으아아아아 긴장돼!!!!!!
게다가 뒤에 부서장님 뒤통수가 따가워............

"시.......실례합니다아..........."

"허허허 긴장하지말고 들어오게나"

이..........인자한 할아버지?

"서.................서장님이신가요?"

"내가 바로 서장이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스푼으로 들어오게나!!!!!!"

"예?"



***



그뒤로 일사분란했지....................

"여어~"

"아 로지씨랑 상제씨랑 젤리나씨랑 사사씨 다들 안녕하세요?"

"우와 기네..................."

"저 요번에 스푼에 들어가기로했어요"

"에?"

"진짜?"

"말도안된다고 사사가 말하는데?"

"야 너 계약서는 잘읽어봤지? 그거 잘못하면 노예계약돼"

"흠...........그냥 평범하게..........오라면오고 가라는가는 정도?"

"오우................망했네"

"그렇게 심하진않아요!!!!!집도얻었고 직장도얻었고 월급은 한달에 200정도?
혼자사는데 그정도면 충분하지않아요?"

"그건 그렇지"

"그리고 24시간동안 놀기로한 대가로 원할때 휴가가기로했어요 제가 일한 시간만큼!!!! 3일 일했으면 3일 쉴수있죠!!!! 그리고 보너스대신 소원하나!!! 이상한건 안돼고 들어줄수있는것만? 이정도면 노예계약은 아니라구요?"

"그나저나 우리 머큐리에 대해서 너무 모르지않아?"

"흐음..............그러게 이름말곤 모르잖아"

"예?"

"후배도 됐겠다 자기소개한번 어때?"

"상...........상제씨도........"

으에에..........치사해!!!!!!

"후우..............저는 머큐리고요......알다싶이 최초의 물의영물이에요 그리고.......가장 첫번째 기억은 고려시대때고요................."

"잠깐!!!!! 고려시대? 그럼...............몇년전이지?"

"고려시대니까..............100........500........800......1000년?!!!?!!"

"아니아니 게다가 정확한것도아니잖아............그져 최초의 기억이 고려시대? 그럼 물로 얼마나 떠돈거야?"

"글쌔요? 태초부터? 어쨋든 그떄부터 인간은 아니였고 그냥 지능이있었다는 정도?"

"그럼.............우리 약1000살이신 분한테 반말한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우리 조상님뻘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장난치지마세요!!!!!!!"

정말.........항상 웃으시잖아.....하외탈 혼열같으니라구!!!!!!!!

0
이번 화 신고 2017-03-12 21:33 | 조회 : 1,732 목록
작가의 말
ANLS

꺄아 드디어 다셨다...........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