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황재님 1화

평화롭디 평화로운 한 나라
그곳의 황재님 '사이셀 로스'님
정말로 너무나 평화로워서
황재님은 항상 새로운것을 원하는데..

"아 드럽게 심심하네.. 어이 뭐 재미난것 없어?"

황재님은 한 신하에게 물어봤지만 신하는 별 얘기를 못했다

"저 그러면 여자라도 준비해둘까요?"
"아 됐어 여자랑 노는것도 슬슬질렸거든"

황재는 따분하다는 듯이 하품을 하였다.
그러자 한 나이가 많아 보이는 신사분이 황재에게 말했다

"그러면 제가 좀 색다른 아이를 아시는데 어떻습니까?"
"오 집사가 왠일이야?"
"성에서 일하는 시녀인데 사건사고가 끊이질않는 아입니다."
"헤~그래? 재밌겠네 대려와봐"

조금뒤 집사뒤에 따라오는 여자아이
체격은 작고 붉은 머리칼이 인상적이며
그 당당한 걸음은 황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재는 재밌겠다는 표정으로 다른이는 전부 물러가라했다.

"그래 너의 이름이 무엇이냐?"
"소피아라 합니다. 저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호오 황재에게 먼저 질문은 하다니 당돌한 아이구나"

소피아는 고작 성에서 청소같은 일을하는 신분이
황재같은 높은 신분의 사람에게 먼저 질문을하면
예의에 어긋났다고 생각하는 높은신분의 있어
맞아죽는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황재님이 먼저 제게 이름을 물어보셨고 그 다음은
제가 질문한 차례입니다."

너무나 당당하게 황재에게 말을 한 소피아와
그것은 재밌게 생각하는 황재는 호탕하게 웃었다

"그래 알았다. 흠...이유라...너를 불러오게한 이유는 딱히 없다.
궂이 이유를 대라하면 심심해서라 할수있지?"

소피아는 처음에는 짜증난 표정을 했지만 마음을 진정시키고
황재를 째려보며 얘기했다.

"고작 그것때문에 저를 불르셨습니까?!
정말 그런 시시한 이유 때문에 온것이라면 저는 바보짓을 한 바보이군요!
죄송하지만 그딴 이유로 저를 오라가라 하지말아주셨음 합니다!"

말을 다한 소피아는 방을 나가 다시 일을 하러갔고
황재는 처음엔 놀라서 어버버했지만 소피아에 행동이
남달랐고 재밌어서 다시 한번 호탕하게 웃었다.
웃고있던 도중 집사가 들어와 어떠냐 물었다.

"정말 자네말대로 재밌는 아이야 조만간 다시 만나봐야겠어"
"알겠습니다. 내일 다시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아니 내일은 내가 찾아가 가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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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17 00:37 | 조회 : 739 목록
작가의 말
우와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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