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과 연민이 동화되며 멈출 수 없는 충동에 당신을 풀어줬지만 그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믿고 있었다. 비록, 내 몸이 바스라져도. -누군가의 공책- /지름작/세이브를 풀어주려다 죽은 연구원 A씨/사심뜸ㄴ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