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편 이 나쁜놈아

"태희야!!!"

태희가 멈춰섰다.

"오해야! 걔는....!"

흐끅...

.....?

"울어요?"

"흑..흑.."

"아, 태희야...울지마."

"이..나쁜놈.. 바람 폈지?"

우리 애기 불쌍해서 어떡해-

길가에서 펑펑 우는 태희에 마음이 급해진 태진은 태희를 꽉 끌어 안았다.

"미안해요, 태희야. 그냥 아는애야. 아니 그냥 내가 잘못했어요. 울지 마세요."

"흐...흐아아앙.."

"아이고.."

태희가 태진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토닥토닥.

"난 태희랑 우리 아가만 좋아해요."

(이거 ㅈㄴ 오글거리네)






자까의 말

안녕하세여 자까에여

이걸 쓰게 된 계기는!

안돼요 주인님을 보고 빡쳤던 독자님들을 달래기 위한 달달물...!

이지만 갈수록 오글거리는 소설이라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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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18 11:21 | 조회 : 6,205 목록
작가의 말
nic377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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