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혁이 뱀파이어라면?

"..주인님.."

"닥쳐, 시끄러우니까."

"그치만, 아..아픈걸요?"

진혁이 승현을 무시한체 하얀 허벅지 안쪽을 핥아올렸다.

"..히잇.."

"메이드면 메이드답게 행동해."

"그렇게..읏! 글씨를 조그맣게 해놓으면 어떡해요!"

"그러게 잘 읽었어야지."

"읽고있는데 뺏어갔잖아요!"

"그러니까 나처럼 잘생긴 뱀파이어랑 사는거지. 안그래?"

너 나 좋아하잖아.

승현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누가 주인님같은 변태를 좋아해요...!"

"승현이가."

"우읏.."

"조용히 해, 배고프니까."

"..휴우. 알았어요.."

"다리 벌려."

진혁이 그대로 허벅지에 이빨을 박아넣었다.

"하응.."

"피 빨리는데 느끼는거야? 야하네."

"...아..닌데.."

"아니긴. 우리 할까? 오랜만에."

"하긴 뭘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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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4 15:05 | 조회 : 4,979 목록
작가의 말
nic377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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