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서한과 다진은 교문을 지나 교실로갔다
둘은 같은반이라 같이 등교한다....
하지만 반에선 같이있지는 않는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진과 서한은 같은잔이지만 학교에서 같이있는 모습을 본적이 없다
인기가 많아서 인기가 없어질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그둘은 학교에선 친하진 않는다.


서한은 평소랑 똑같이 애들한테 둘러싸여 대화하고있다.

여자1-서한아~ 이거 내가 만든건데 먹어볼래?
서한-정말? 맛있겠는걸..?

서한은 여자1이 준 과자를 먹고 말했다.

서한-오~? 맛있는데...?!
여자1-정말..?...

서한-응~정말로 맛있어

서한이 미소를 지으며 여자1한테 대답했다.

여자1,모두(서한이한테 둘러쌓여있던애둘)-..////
모두 서한의 미소를 보고 얼굴이 빨게졌다
남녀 구분없이....


수업종이쳤다

딩↑ 동↓ 댕↑ 동↓ 딩→ 동→댕↑동↓


모든 수업이 끝났다.

서한은 동아리가 없다.
하지만 시합때는 나간다
서한은 운동이면 뭐든 잘해서 애들이 시합때면 서한을 불러서 같이 나간다.
양궁이면 양궁. 태권도면 태권도. 유도면 유도.
복싱이면 복싱.검도면 검도. 펜싱이면 펜싱....등 이런 운동..선수같은 그런걸 다 잘한다

그래서 다음에 시합이 있어서 연습하러간다...
이번에는 유도와검도....


2,3시간 연습하고 집에 갔다..... 그런데....
엄마가 심부름을....

서한이네 엄마-서한아~ 이거 다진이네 갖다줄래?

서한은 짜증내며 ‘아~!왜~’라고 말하며 짜증내며 갔다....
그런데... 가는김에 뭐좀 물어볼까 하고 문제집을 들고 갔다.
왜냐하면 한달 뒤 시험이기 때문에...


엄마 심부름하러 갔다.

띵동- 띵동-
다진이네 엄마- 어머..? 왠일이니? 서한아....?
서한- 엄마 심부름땜에요..그리고 다진이한테 할말도 있어서요....
다진이네 엄마- 심부름..? 어머- 또이걸...? 아유- 개는 맨날.....주지말라니까.....
아- 근데 다진이한테 할말은..?

서한-아...그게요... 문제집을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요......그리고 이말은 저희엄마한테는 비밀이에요~!
다진이네 엄마- 어머- 왜..? 말하면 좋아할텐데...
서한- 그게...엄마한테 기대받는것도 싫고...
괜히 잔소리가 길어져서요...
다진이네 엄마- 아... 그건그래... 개가 학교다닐때도 좀... 공부에 예민했지..공부는 꼭 1등해야한다며 밤새로록 공부하다가 시험 전날...몸살에...쓰러졌지...
서한- 정말요..?

다진이네 엄마-그래..그렇다니까
아- 맞다 내 정신봐- 올라가는김에 과일이랑 주스도 좀 갖다줄래..? 그리고 아줌마는 약속있어서 나간다고 밥먹을려면 냉장고에서 반찬꺼내서 먹던가 시켜먹으라고해
서한-네~



그렇게 올라가서 노크를 하고 방문을 여는데...
다진이...야동을...보고있다...
다진이 서한의 노크소리를 못들었는지 서한을 보고 놀란다....

서한- 야! 뭐하냐-
서한-.....다진아...그건...
다진- 아.....

서한은 과일과 주스를 방 가운데에 있는 책상에 놓고 뒤걸음질을 친다...

다진- 서한아....왜..왔어...?
서한-엄마 심부름겸 너한테도 할말있어서 왔는데....
다진- 할말....?
서한-모르는....문제가 있어서....

다진- 저기....이건..말야....
서한-변명 않해도되
남자니까...당연히 야동을 볼수도 있지....

이런말을 하면서 서한은 다진한테서 멀어지며 뒷걸음질을 친다.....

다진- 그럼..왜 도망가...?
서한-그건.....

서한은 말하면서 다진한테서 시선을 피한다....

서한은 다진이 점점 저기한테 다가와서 더 빨리 뒷걸음질을 친다...

다진을 안경을 벗고 머리를 뒤로 넘기듯 하며 점점 빨리다가오며 말한다.

다진- 음... 이걸 봤으니...순순히 보내줄순없지....
다진은 중얼거리듯 말했다.

다진- 아..! 너 나한테 공부 가르쳐달라고 할려고 온거랬지....

서한- 어...그런데......
뭐지...이 불김한 예감은.....

다진- 내가 말하는거 하면 가르쳐줄게~
어때~ 괜찮지않아...?

서한- 괜찮긴한데....영..불안한데....
뭔데....? 그게...

다진- 그건...있지....이거야

다진은 말하면서 서한한테 다가오며
키스를 했다

서한-야...뭔데...이..래.... 웁...으...읍..으읍....

다진의 일반적인 기습 키스의 놀란 서한은 다진의 가슴을 치며 빠져나올려고했으나....
힘이...손으로 꽉 서한을 붙잡고있어서 빠져나오는건 불가능이다

다진은 중학교때까지 운동을 했기에.... 그것도...서한도 힘이 쎈편이지만 다진이 더 쎘다

이날을 위해 운동했기때문에....

서한- 웁...읍...하아....하아...

다진은 서한의 숨이 다 찰때까지... 한계가 될때까지 잡고 기절할때쯤 그때 풀어줬다

서한- 너...하아...뭐..하아..야..하아...하아...하아...
다진- 나랑 그거 하면 가르쳐줄게...

서한- 뭐..?
다진- 그럼 한다...

이 말이 끝나는 동시에 다진은 공부하는 책상 맨 밑 서랍을 열쇠로 열고 큰 상자를 꺼내더니 거기서 수갑을 꺼내 손을 침대기둥과 결박하고
발을 족쇠로 결박하고...
목엔 목줄로 결박을.....
그리곤....안대를 꺼내고는 눈까지 않보이게 안대를 씌었다.


서한은 처음보는 다진의 모습이 무서워...울먹이며 말했다
서한- 야...왜 이래...뭔데...손이랑 발을 묶고 목엔 뭘 한던데 답답해..?..눈은 왜 가렸는데..?

다진- 내 말만 잘 따르면 안아프고 가르쳐달라는건 다 가르쳐줄테니까... 내 말...잘 들어..? 않글들으면 벌이 있으니 조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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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05 18:54 | 조회 : 4,44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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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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