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쓰고 싶었다-는 훼이크

@ 재탕 죄송합니다. 뀪 봇대를 때리세요.

qlOuOlp ☞ 뀨루욱
못 알아보시면 백허그하는 척하다가 백 드롭갑니다♡






"우리 동생-..."



"흐앙- 아, 읏! 아파아... 히익-! 아흐으"




예쁜 내 동생아


형이 평생 예뻐해 줄게.











* * *








일주일 전쯤 동생이 돈이 필요하다며 나에게 왔다.

사이가 좋지는 앉지만 급했는지 나에게 와서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숙이며 쩔쩔거리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네가 웬일로 나한테 와?"



"혀, 형 나 돈 좀 빌... 려줘..."



"그래."




내 대답에 환하게 웃으며 좋아했다.

분명 아버지의 재산은 공평하게 반으로 나눴을 텐데 어디에다 쓴 거지?




"고마ㅇ..."



"근데 나도 받는 게 있어야지."




으음- 거리며 심각하게 생각하더니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거라면 다 해주겠다고 했다.

'뭐든?'이라고 물으니까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럼... 나한테 널 팔아."



"응?"



"돈값으로 니 몸을 나한테 파는거지."




미쳤냐며 버럭거리는 동생에게 돈이 필요 없냐고 하니까
눈물을 글썽이면서 필요하다고 했다.




"당장 필요한거야?"



"응..."



"그럼 벗어."



"ㅇ, 왜?"



"지금 한번하고 필요한 돈줄게."



"아직 마음의 준비가...!"




내 알 바가 아니라서 섬큼 다가가 입고 있던 셔츠를 찢었다.

토끼눈을 하며 너덜너덜 걸레가 된 옷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비참해보여 좋았다.

동생을 데리고 가서 난 소파에 동생은 바닥에 앉았다.




"제대로 못하면 돈은 없던 거야."




난 내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반쯤 선 페니스를 동생의 얼굴에 가져다 댔다.

눈동자가 심하게 흔들리는데 기분이 좋았다.




"얼른 안 하면 돈 필요 없는 걸로 알게."



"아, 아냐..."




머뭇거리다가 페니스를 두 손으로 잡았다.

긴장을 했는지 땀이 좀 느껴졌다.

내 눈치를 보다가 할짝할짝 핥았다.

좀 답답했지만 이것도 나름 괜찮아서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바라봤다.




"츄흐..."



"예쁘네."




날 힐끔보면서 핥는 모습이 더 흥분되게 만들었다.

이제 핥는걸로는 성이 차지 않아서 동생의 머리채를 잡고 쑤셔 넣었다.

놀랐는지 컥컥거리면서 바둥거렸다.




"가만히 있어. 이빨 닿이면 돈은 없어."




동생은 눈물만 방울방울 흘리며 가만히 있었다.

내가 자신의 머리를 움켜잡고 앞뒤로 흔드는데 이가 안 닿으려고
최대한 입을 크게 여는게 보였다.

점점 힘들었는지 앞니가 내 페니스에 닿여서 조금 아팠다.




"윽-..."



"ㅇ, 아... 미안해..."



"내가 닿지 말랬잖아."





손을 들어서 짝 소리가 나도록 세게 쳤다.

왼쪽으로 휘청하는데 내가 잡은 머리때문에 쓰러지지는 않았다.

점점 볼이 부었고 많이 아픈지 오른손으로 자신의 볼을 감싸고 있었다.




"그러게 잘 좀 하지 그랬어."



"잘할 수... 있, 어"




"이미 기회는 날아갔어."




옷 정리를 하려고 일어났는데 내 두 손을 잡고 앉히더니 페니스를 다시 입안에 넣었다.

켁켁 거리지만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걸 보고 아까 짜증 났던 게 다 사라졌다.





"하-"



"우웅?"




내가 한숨을 쉬니 자기가 뭐 잘못한줄 알고 동생은 불안한 눈으로 날 봤다.

난 살짝 웃으면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뜻으로 고개를 저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나한테 빌빌대면서 내 밑에 깔려 울어줘.









사랑하는 동생아-








@ 오랜만에 토마토 먹으면서 온 작가입니다. 흐허흫 토마토 조ㅓㅎ아해요흫흐힣ㅎ

끄에이잉ㅇ에ㅔ에이이이 부끄러웤ㅋㅋㅋ

다른 거 할라했었는데 벌레때문에 진짜 컸단말이예요.
막막 지지ㅣㅣ이이이이이지이ㅣㅣ잉잉이ㅣ이ㅣ잉!!
다른 친구 부를 걸 잘못했네요.

재탕 죄송합니다. (엉엉;ㅁ;)

이제 이불킥하러 작가는 이만 자러갑니다. 진짜 졸려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배탈 조심하세요.





뀨룩♡

5
이번 화 신고 2017-07-13 23:05 | 조회 : 5,220 목록
작가의 말
뀨루욱

굄: 유난히 귀엽게 여겨 사랑함. / 어릴 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낮잠시간에 더워도 배에는 이불을 덮으라고 했어요, 그래야 감기가 안 걸린다고. 그 덕에 이젠 이불 없이는 못 자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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