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2화

"하을아"




"왜요형?"





"내가..........만약에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면어떨것같아?"





"................."






갑작스러운 백산의 질문에 눈만 깜박거리면서 백산을 바라보는


하을이었다 그모습이 귀여웠는지 아련했는지 모를 표정으로



싱긋 웃으면서 하을을 꼬옥 안았다





"만약에 내가 사라지면 어떨것같냐니까?"




하을은 잠시고민을 하더니 입을열었다




"음.........보고싶고 슬프고 아플것같아요"




"..........."





"맨날 눈물흘리면서 지낼것같고 맨날 형생각하면서 살것같...아요.."






"............고마워.."





백산이 하을을안은체 눈을 감고 말했다







"형......형은........떠나가지말아야 돼요....! 배신하지도 말구...."




".....응.....않그레..."





"히힛-"






"사랑해..."




나는.....조폭의 보스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경계와 감시로 행동해야 한다



나의 아버지에게서 고통받은 사람들이 수시로 날죽이려든다



물론 내밑애들이 지켜주겠지만




언제 내집을 알아내서 하을이 까지해칠까봐 두렵다




부하들도 다칠지모르고




우리집 에도 부하가있긴하지만




늘 불안하고 힘들다




그리고 곧 큰일 이터질것만같다



꾀큰 조직과의 싸움이 벌어질것같기때문이다




하을이만은....내가 꼭지켜야하는데....



너무 괴롭고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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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20 19:52 | 조회 : 3,660 목록
작가의 말
마카롱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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