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칵
“어..? 갑자기 왜 불을...”
치익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형의 생일축하 합니다.♬ x2
“우아아아아~! 형 빨리 불어!!”
“소원도 빌고!!”
“어....엉!”
후~
“형 생일 축카 축카!”
“근데 오늘 내 생일이었어...?”
‘역쉬 내 말 맞지?’
‘하하하 그렇게 형은 우리 생일은 알면서 꼭 자기 생일은 모르더라...’
‘이러니까 우리가 형을 챙겨주어야 하는 거야’
‘ㅇㅋ’
“웅! 오늘 우리 형 생일 날x2”
“아~ 그래서 놀자고 했구나~”
“그리고 오늘 형 생일이라고 엄빠 오신데!”
“우와! 진짜”
“응 그리고...”
“형의 생일 날이면서 우리 날이기도 하니까”
“그게 무슨 말이야?”
“지금부터 우리가 형을 마음대로 갖고 놀건데 괜찮아?”
“그리고 기분도 엄~청 좋아질거야!!!”
‘반청랑 니도 가끔씩 맞는 말은 하구나~’
‘야! 누가 보면 너만 옳은 말 하는 줄 알겠네!!!’
‘훗’
‘닥치고, 형의 대답의 귀을 기울여라’
“음.... 안... 좋아! 기분도 좋으니까~”
‘형 분명 안.... 이라고 하는 줄....’
‘후아~ 십년갑수 그럼 시작할까?’
“형 윗도리를 벗어줄래?”
“엥?? 왜?”
“여기 CCTV 없으니까 괜찮고, 여기는 원래 해도 돼!”
“맞아 그리고 마음대로 하라면”
“으응.... 알겠어...”
휘익
“형 그럼 지금부터 시작할게.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