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우리 자기 참 이상합니다.

“으...응.....윽..........”

“자기야! 나 알아봐!!!!”

“그러니..까 난..니 자기가..아니라.. 으윽...”

“하아~ 다행이다.... 근데 첫 말이 그거야?!”

“!!!!!!!!!!!!!!!”



“잠시만... 이쪽 좀 보지 말고, 붕대나 갖고 와!!!!”

“?! 왜!!! 어디 피나??”

“넌 이 눈을 보고 아직도 괜찮아?!”

“응..? 아~ 자기 참 이상해 다시 한번 얘기 해줄까?”

“뭐..? 그리고 자기 빼!”

“니 눈이 나를 채워주는 것 같다고 그니까 눈 찌르지 말라고”

“!!! 너!!! 으윽.....”

“아고~ 자기 그만 말하고 누워~”

찌릿

“나 좀만 더 말할게 있어..... 아주 중요한 얘기야”

“뭔데?”

“여기 딱 보니까 VIP실 같는데, 너 나중에 나한테 돈 받을려고 하는 것 아니지?”

“에이~ 나 그렇게 야비.......”

‘잠시만 여기서 아니라고 하면........반대로 예스라고 하면......’

“네! 받으려고요~(방긋방긋)”

“이런 X같은 놈!!!!!! 니 때문에 잡혔는데!!!”

“이야~ 우리 자기 다 나았나 봐! 욕도하고 소리 지르는 것 보면”

“그래서 내가 말해잖아요~ 나 말고 아무도 문 열지 말라고 그리고 돈으로 안 받을 거예요~”

“........뭘로 받으...려..고....”

“바로 자기의 몸으로~(방실방실)”

“!!!!!!!!!!!!!!!!!!!!!!!!!!!!!!!!!!!!!!!!!!!”

똑 똑 똑

“들어와라!”

“환자 분 어디 불편 한 곳 이시나요?”

“그것보다 붕대 좀 주.....”

“아니 붕대 주지말고, 상태나 말해!”

“넵! 병의 치료는 끝났지만 환자 분 스스로 환치하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그것 말고 없어?”

“넵! 저희는 물러가겠습니다.”

드르륵 탁

“야! 왜 너 멋대로!!!”

“내가 말했잖아! 내가 자기 옆의 있는 동안은 붕대 금지!”

“(볼이 커지면서)우우우우우......”

“그리고 내가 선물 준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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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22 20:35 | 조회 : 2,111 목록
작가의 말
유닉크아

제가 이제 중3이 되서 공부 때문이라고 해야 되나 슬럼프가 오다가 절 기다려주시는 분이 있어 극복하고 이렇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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