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응.....윽..........”
“자기야! 나 알아봐!!!!”
“그러니..까 난..니 자기가..아니라.. 으윽...”
“하아~ 다행이다.... 근데 첫 말이 그거야?!”
“!!!!!!!!!!!!!!!”
텁
“잠시만... 이쪽 좀 보지 말고, 붕대나 갖고 와!!!!”
“?! 왜!!! 어디 피나??”
“넌 이 눈을 보고 아직도 괜찮아?!”
“응..? 아~ 자기 참 이상해 다시 한번 얘기 해줄까?”
“뭐..? 그리고 자기 빼!”
“니 눈이 나를 채워주는 것 같다고 그니까 눈 찌르지 말라고”
“!!! 너!!! 으윽.....”
“아고~ 자기 그만 말하고 누워~”
찌릿
“나 좀만 더 말할게 있어..... 아주 중요한 얘기야”
“뭔데?”
“여기 딱 보니까 VIP실 같는데, 너 나중에 나한테 돈 받을려고 하는 것 아니지?”
“에이~ 나 그렇게 야비.......”
‘잠시만 여기서 아니라고 하면........반대로 예스라고 하면......’
“네! 받으려고요~(방긋방긋)”
“이런 X같은 놈!!!!!! 니 때문에 잡혔는데!!!”
“이야~ 우리 자기 다 나았나 봐! 욕도하고 소리 지르는 것 보면”
“그래서 내가 말해잖아요~ 나 말고 아무도 문 열지 말라고 그리고 돈으로 안 받을 거예요~”
“........뭘로 받으...려..고....”
“바로 자기의 몸으로~(방실방실)”
“!!!!!!!!!!!!!!!!!!!!!!!!!!!!!!!!!!!!!!!!!!!”
똑 똑 똑
“들어와라!”
“환자 분 어디 불편 한 곳 이시나요?”
“그것보다 붕대 좀 주.....”
“아니 붕대 주지말고, 상태나 말해!”
“넵! 병의 치료는 끝났지만 환자 분 스스로 환치하도록 노력하셔야 됩니다.”
“그것 말고 없어?”
“넵! 저희는 물러가겠습니다.”
드르륵 탁
“야! 왜 너 멋대로!!!”
“내가 말했잖아! 내가 자기 옆의 있는 동안은 붕대 금지!”
“(볼이 커지면서)우우우우우......”
“그리고 내가 선물 준비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