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학교~!!일어나 학교가야지!"
"아...내일부터 가자 이리와"
"...오늘부터 가도 된다고 했잖아...."
"...그래 가자 가"
수안과 현석은 준비를 마친 후 학교로 향했다
'하루밖에 안다녔는데도 반갑구나..저놈때문에 친구사귀기는 글렀어...'
"뭐해 거기서서 "
"아무것도 아냐 "
반으로 들어가니 다행히도 아는사람이 한명 있었다
"윤혁아!"
"어?이수안 드디어 학교 왔네?"
"어 수안아 너 촬영때문에 바빠서 학교 못온거라며?"
"뭐?..내가언.....어 맞아 하하하./..."
처음듣는 소리였지만 현석의 눈빛이 너무 살벌해서 수긍하는 수밖에 없었다
김현석 네이놈...그런 치사한 거짓말을 했다 이거지...
그렇개 별일 없이 3교시인 체육시간이 다가왔다
"수안아 창고에서 농구공좀 꺼내다 주라"
"뭐?그럼 체육관까지 가야되잖아 나 여기 길 모른단 말야"
"한번만 길 애들한테 물어보면 금방 알수있을거야 내가 지금 해야할게 너무 많아서..."
"...알았어"
현석도 없는데 ...엊갈리면 애들이 말해주겠지 뭐
"저기 여기 체육관이 어딘지 알아?"
수안은 눈에 바로 보이는 아이들한테 물어봤다 문제라면 그아이들이 담배를 피고 있었다는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