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현우야!"


"수안아!"

"켁-!"

"너이자식!!간다면 간다고 말을 하고 가야지 갑자기 사라지면 어떻해?!"

수안은 현우의 손을 두드리며 말했다

"미...이것좀....ㄴ..."


"아 쏘리"

"쿨럭...미안해..나도 갑자기 간거라..그래도 전화 받았잖아!"

"이게 어디다 대고 승질이야?니가 잘했어?"

"잘못했어.,.."

"후..됐다 넌 날 친구로 생각하지 않는구나.."

"아!..아니야.."

"크큭 귀엽긴 가자 오랜만에 우리집가서 놀자"


"응!"


띠리릭


달칵


"으아~좋다 현우야 라면좀 끓여봐"


"니가 아주 날 종으로 아는구나?"


"헤헹 나 오랜만인데 안끓여줄거야?"

"그래 거기 가만히 앉아나 있어라"



수안은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현우와 집에서 놀다 어젯밤에 잠을못잔탓에 잠이 들었다



"야 수안아!"


"..."


"어?잠들었네?내일보내지 뭐 "

어처피 수안의 가족들과는 잘 아는사이였기에 수안이 현우의 집에서 종종 자고오는일이 있어서 현우는 그닥 신경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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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01 00:02 | 조회 : 3,98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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