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유?

현대에유가 갑자기 보고싶어졌다. 뭔가 그냥 평범한 집안은 애초부터 아니였으니 분명 대기업 회사의 젊은 사장이 쌍둥이란 소리를 많이 들은 그런 집안이다.. 아 그러면 또 내가 다른 애들까지 써야하지만 귀찮으니 다른 독자분들의 생각에 따라 결정되는거로... 근데 별반 다를게 없을거같다.

바일럼은 학교 선생님이였음 좋겠다.. 자기랑 이 일이랑은 잘 안 맞는고 자기는 이런 시선 많고 실수 하나에 쫄딱 망하는 그런 직장은 원치 않는다면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들어갔을거같다. 성격이 애들이랑 잘 맞는 그런 성격이라 젋고 얼굴은 그럭저럭이니 아이들한태 인기 많을거야 근데 무슨 과목으로 해야하지... 체육 아니면 수학인데 애들이란 잘 많이 친해지려면 수학이 나을거같다.

애들이 자주 과목이 싫은데 쌤은 좋아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을거같구 바일럼도 이런 평범한 생활에 디게 만족 할거같은데 늘 상 형제들이나 주위가 문제지 바일럼 여태 이런거 쓰면서 머리카락 안 빠질까라는 생각 자주한다. 나였음 이미 탈모나서 빡빡이였을듯;;

바일럼이 평소처럼 애들이랑 잘 놀고 점심시간이라 다른 쌤들이랑 내려가는데 창문 넘어로 운동장에 리무진이 있는거야 순식간에 얼굴이 새파래져서 3층에서 무슨 고양이처럼 착지 할거같다... 운동은 자주하고 유연하니 급해서 그랬을거같구... 바일럼이 당황스러운 표정으로 차 문 쪽으로가서 왜 난리냐고 적어도 내 직장에서는 관섭 안 한다고 약속하지 않았냐면서 버럭거리면 창문 내리면서 쌍둥이 둘이 방긋 웃을거같다....ㅋㅋㅋㅋ

어구 우리 팔남이 점심시간인데 맛난거 나오는데 형아가 방해해서 화나쪄욤?하고 웃을거같고 바일럼은 짜게식은 눈으로 내려다보고 있을거같다.... 그러다 팔짱끼고 여기는 왜 왔냐는 소리하면 하브문이 음~ 그냥 얼굴도 볼겸 우리 형제들끼리 할 이리 생겨서 너 데리러 왔다고 하겠지(바일럼은 나가서 따로 방 구해서 사는 중이다)

바일럼은 애들이랑 선생들 앞에서 쪽팔리게하지 말라하고 짜증내서 결국에는 쌍둥이끼리 눈 주고받다 둘이 차 문 열고 내리겠지. 비싼 브렌드 맞춤 정장에 모습도 누가봐도 난 돈이 많아요라서 둘이 내리면 창문으로 구경하던 학생들 선생님들 다 우와아아 할거같구.... 그럼 우리가 교장쌤이랑 대화를 나누고 데려가면 정당하지?라는 소리 하면서 자기들 교장실로 안내해달라고 할거같다..ㅋㅋㅋㅋㅋㅋ

바일럼은 얼척 터져서 이새기들이 진까라는 표정으로 결국에는 데려다주겠지..?
교장쌤은 긴장타가꼬 말도 버벅거리고 둘은 가면서 학교 구경하고..(바일럼:시발)
결국에는 바일럼 데려갈거같다. 리무진에 타면서 무슨 일이냐는 소리하면서 하브문 보려는데 하브문이 고개 들자마자 바일럼한태 키스할고같구 하스문은 바일럼 목덜미에 입맞출거같다.

바일럼은 갑자기 입 맞추니까 놀라서 하브문 옷 꽉 잡아버리고 자기 옷 안으로 파고들어오는 자기 손 보다 더 큰 그 손들 뿌리치려고 버둥거리는데 안돼니까 하브문 키스 리드에 결국 휘말려서 키스 받아주고 하스문은 바일럼 옷 단추 풀어주면서 목은 자국 남으면 곤란하니까 쇄골쪽에 이자국이랑 키스마크 남겨둘거같구.. 한참은 키스하다 입술 때주면 바일럼이 혀 내밀면서 귀 빨개있겠지

바일럼이 이게 무슨 짓이냐는 소리 할 시간도 없이 하스문이 바일럼 고개 잡아서 자기쪽으로 돌리고 키스할거같다. 쌍둥이의 리드나 휘말리는 그런거에는 정말 다른형제들 모두가 못 당하기 때문에(최강) 바일럼이 뿌리치지도 못 하고 저러고 휘말려서 키스 자기도 해달란 듯이 고개 밀어붙이면서 순식간에 얌전해질거같다..

그러고 서로 번갈아가며 키스하다(개인적으로 무조건 바일럼이 쌍둥이 무릎에 앉혀져있을것임) 바일럼이 키스 하려는거 고개뒤로 하면서 피하고 머리 쓰담아 주면서 하브문이 우리 동생 착하네~ 형아들이 강제적으로 하는 키스도 잘 받아주고ㅋㅋ할거같구 하스문은 바일럼 손 잡아주면서 손등에 키스해주면서 바일럼 자기 품안에 안고있을거같다.

솔직히 바일럼은 자기가 이거 여전부터 당해왔던터라 반항하려해도 자연스럽게 당하게 되버려서 금방 분위기에 휩쓸려버린다... 얼굴에 홍조져있고 미간은 찌풀여져있는채로 설마 이럴려고 부른거면 둘 다 죽여버린다는 소리 하겠지. 하브문은 회사일 때문에 부른거라면서 얌전히 따라오면 별 탈은 없을거라는 다정하고 친절한 협박할거같다.

바일럼은 회사? 나는 거기에 왜 껴있는 거냐면서 짜증낼거같은데 하스문은 바일럼 머리 쓰담아 주면서 그냥 아주 간단한 대화 몇 마디만 나누다가 가는거라고 그냥 가볍게 싸인만 하면 되는거니까 너무 무서워말라면서 바일럼입히려고 준비해둔 정장 친히 갈아입혀주겠지. 분명 바일럼이 자기가 입는다고해도 둘이 거절할거같아서 바일럼은 알아서 얌전히 있을거같다..ㅋㅋ..ㅋㅋㅋ

그러고 회사 들어가면 다들 바일럼 보고 디용? 하겠지. 바일럼씨가 왜 여기에?가 아니라 저 사람은 누구지?의 얼굴일거같다. 바일럼은 애초에 회사에 얼굴한번 보이지도 않았던 독한 놈이라 하스문이랑 하브문은 바일럼이랑 대화하면서 꼭대기 층으로 가겠지. 아마 문 열면 형제들이 다 모여있을거같구 회장자리는 비어있을거같다..

바일럼이 회장자리 비어있으니까 ?하면서 왜 회장님이 안 계시냐는 소리에 하브문이 이제 저 자리는 하스문이랑 내 자리거든 이라는 소리에 ????????????할거같다. 육성으로 뭐 시발? 소리 하면 다른 형제들 오랜만에 보는 바일럼이 너무 한결같아서 다들 풉 하면서 웃음 터질거같구 하브문이 회장자리 딱 앉으면서 바일럼도 슬슬 우리한태 돌아올 시기 아니냐면서 가만히 보고있을거같고 바일럼은 기가차서 가만히 허 하고있을거같다.

하다하다 내 평범한 일상까지 망치려는 거냐면서 화내면 하브문은 그럴 위치가 아닌데라는 소리하다 바일럼은 황소고집인거 자기도 잘 아니까 하다못해 집은 형제들이랑 같이 지내자면서 어떻게든 바일럼 붙잡아두려는 속셈으로 이에도 너 많이 보고싶어한다는 말하겠지..

바일럼은 이에 소리에 흔들려서 이에보는데 이에가 자기는 괜찮다라는듯이 웃으니까 능구렁이같은 새끼... 하면서 집은 가이 살게되고 형제들 간에 바일럼 쟁탈전ㄱㅌ은거 벌였음 좋겠다. 바일럼이 나온 이유가 그냥 회사만 살려주고 나가기로 한거였어서 자기가 이런 일에는 천직인거 알고 형제들도 바일럼이 이런 일에서는 천재적이라는거 알고 가지려고 조용히 전쟁치룰거같다. 바일럼은 그거 알고있으니 나날이 붙잡혀가면 다른 형제들이고 하루하루 참 파란만장한 그런거도 보고싶다..,

실은 그냥 형제들끼리 한번씩 바일럼 냠냠하는게 보고싶어서 쓴거다. 정장플 사무실플 디게 조와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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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0 02:09 | 조회 : 1,916 목록
작가의 말

요즘은 AU들이 막 땡긴다 여러분 설 잘 지내셨나요 일하다 죽는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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