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제목짓기 귀찮네


우선은 저 뮬님하고 이프라는 이는 서로 대화하게 내버려 두고 우리는 기사들과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러니까 소개를 해보자면 내가 예전에 세실리아 이전에 만나서 기사로 임명한 아이들인데 둘 다 이 종족이야. 한 명은 엔디미온과 같은 하프엘프, 시론- 얘는 인어라고 불리는 이 종족인 로이스. 그런데, 시론.”
“네! 누......”

나는 시론의 대답이 끝이 나기도 전에 볼을 쫘아악 늘렸다.

“내가 그 바디 스케치인지 바디 스디치인지 그거 하지 말랬지?”
“아니......미.....-미안 누나....... 하지 맛.... 아파아.... 그리고 바디 스티치야........”

그리고 나는 그게 잘한 거냐며 꾸중을 했다. 저거 아파보인다고!!!

“누나, 진정해요. 시론ㄷ.........”

갑자기 쾅 소리에 놀라 로이스의 말이 끊겼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로이스- 하반신이 물고기인데 잘 만 걸어다닌다? 떠다니는 건가.

“.........리네 씨에게 배웠어요! 하지만 사람을 때리려고 배운 게 아니에요! 전 싸움이 싫어요........! 그런 검은 장갑 따위도 중요하지 않고요!”
“...........하하. ‘따위’라니- 이건 라이오네 학원, 그리고 ‘힘’ 그 자체를 상징하는 거라고요. 이럴 거면, ‘힘’이 되질 말았어야지.”
“!!!!”
“정신 차리세요. 어서 2차 각성 하셔야죠.”

저런다고 2차 각성을 할 리가 없다. 리치카도 힘의 2대에게 뚜들겨 맞고 살아나 각성의 시기가 느려졌다니까. 뮬은 아직 한참 어린애다. 아직 2차 각성을 할 시기는 아닐 텐데.

“.........!! 꺅.........!”
“대충 버티다가 넘어갈 생각은 버리는 게 좋을 거예요. 저 지금 진심이거든요. 제대로 응전하지 않으시면 위험할 겁니다. 아, 마녀라서 안 죽을 것 같아요? 아뇨. 사람은 다 죽어요.”

전 안 죽습니다!! 전 이딴 걸론 안 죽어요!! 나 리치카에게 맞아봤는데!

“-!! 큿.........!!”

오, 피했다. 피했어. 어느새 전자 모드로 돌변했지만.

“-!! 뒤에 안즈랑 세리아가.........!! 안즈, 세리아!!! 피해요!! 저건 기사의 힘이라 위험합니다!”
“누나아아아아!!!!!!!!”
“누나!!!!!”

아, 저것들 시끄럽네. 한 명만 오지.

“..........!! 이런, 뒤 좀 살피고 피하시지. 힘 조절 전혀 안 했단 말이에요. 이미 너무 가까워져서 저도 못 멈춰요?”
“그러면서 잘 말하는 건 뮈에요?!”
“아직 서로 인사도 못했는데, 만나자마자 마지막이라니, 안타깝네요.”
“..........!!”
“마녀님 때문에 죽는다고요.”
“안즈, 물통.”
“응. 여기.”

에라이, 주먹에 뒤집어 씌우고 옆으로 피하기!!!!

“바람의 능력은 전혀 가지고 있진 않지만 대충 연풍을 따라하기! 에요. 그나저나 그만 하세요. 싸우기 싫다고 하는데 하면 산타 할아버지가.........”
“그만해. 이상한 이야기........”
“...........응.”

쳇. 더 하려고 했는데.

“안즈 씨! 세리아 씨! 으앙- 미안해요!! 또 저 때문에.......!”
“안 다쳤어요?”
“안 다쳤어????”
“누나아아!!!”

나는 살포시 림의 걱정과 로이스의 달려오는 속도를 가볍게 옆으로 피한다.

“응. 그냥 피했는데.”
“저도..........는-.”

뒤치를 가볍게 피하고는 방긋 웃어준다.

“방금 그 거리는 절대 쉽게 피할 수 있는 거리가 아니었어요. -이름이?”
“안즈.”
“세리아에요.”

안즈는 갑자기 어디서 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막대기를 들었다.

“안즈는 뒤로 물러나세요. 제가 상대할게요.”
“세리아........ 괜찮겠어?”
“물론이죠.”

나는 몸을 다시 돌려 저 이프는 놈의 주먹을 잡아 채 내 배에 스스로 가져다 댔다.

“안 죽습니다. 죽어 줄 수도 없고요. -어라? 방향이 바뀌었네요. 무슨 일이죠?”

저거 내가 일부러 그런 거지만 비밀로 해둘 까나.

“에........? 분명 맞지 않았나? 아닌가? 안 닿았나? 아니 분명 자기 스스로........... 그럴 수 있을 리가 없는데.”

아니, 닿았어....... 그래도 리치카한테 맞을 때보단 안 아프네. 그런데, 내 기사가 둘이나 있는데, 아무도 안 도와주네........

“-아무렴 어때. 닿을 때 까지 따라잡으면 되지.”

이프의 이어지는 공격을 맞는 척 하면서 충격을 대부분 흡수하고 나머지는 다 흘렸다.

“잡았다. 한 번........!! 받아내 보시죠!!”

아, 위험. 은 무슨, 빛의 속도로 탈출!!

“아........ 너무하시네. 그렇게 약만 바짝 올리고 도망이라니. 뮬님이다 세리아 씨나- 왜 그래요? 아까만 해도 그래. 굳이 상대방이 안 다칠 쪽으로 쳐내고.......... 이런 건 원래 위험해야 재밌는 거라고요. 전대 바람 과 전대 빛이랑 전대 힘 리치카님은 서로 꽤 대련을 즐기셨다고 들었는데~”
“..........!”
“저기. 이프라고 하셨나?”


나 아직 후계자도 없는데 전대라고 부르지 말아줄래?! 나 아직 살아 있거든!!!!!!


-

질문이 왔기에 답을 해드리려 함다. 넹. 우선은 세리아가 마녀인 것은 탄로가 난 상태입니다. 하지만 세리아는 똑똑하고 사람의 심리를 잘 아는 것 같이 보여도 사실 상 세리아도 인간이었음으로 미림이랑 렌의 심리를 알 지 못하고! 애초에 그 부분은 스킵했슴다....!!

누가 말하는 걸 안 쓰는 이유는 제 필체가 그런 이유도 있지만 전 진짜 본업이 소설가가 아니라서 그런 걸지도요. 하지만 음, 상황 설명을 추가 해서 좀 알아볼 수 있게 노력하게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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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07 15:40 | 조회 : 1,425 목록
작가의 말
백란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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