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학교의 이사장이 우리 삼촌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꽤나 오랫동안 충격에 빠져있었다.그리고 털썩-하는 소리와 함께 의자에 앉았다.내가 일어나서 소란스러워졌지만 나는 신경도 쓸 수 없는 만큼...멘탈이 나가버렸다.


이 학교 이사장이 삼촌이라닛!우리 누나도 이 학교 선생이라닛!아...근데...그럼 누나는 우리 삼촌어디 있는 줄 아는 거네..


"흐후후훟후후흐"

나의 수상한 웃음 소리에 옆에 있던 현은 얼굴이 하애졌다.내가 이런 웃음소리인게 무섭나..그건 됬고,우리 가출한 삼촌이랑~ 삼촌이 어디로 가출했는지 알고 있었는 데 말 안한 누나랑~내가 어떻게 해 줘야할까아?


"저,저기...성호야?너,너..그 표정 좀...너무 무섭단 말이야...."


???뭐가 무섭다는....아...이거...내 습관인디....


"아...습관임.

내가 화가 날때의 습관.

"아하핳하하하.그,그렇군...야.임마,얼굴 풀어..."


너....많이 무서웠나 보구나...


그래도 어쨋든...옆의 현은 무시하고 소란을 자제된 틈을 노려 다시 자신을 설명하고 있는 삼촌이 있었다.


무사히!강당에서의 입학식을 마쳤다.그리고 나는 반을 찾아 1학년 3반에 갔다.반에는...음....인연인 건가?현이 있었다.


"아...너도 3반임?"

"아...ㅇㅇ"

3반 맞구나....그렇게 자리를 잡고(1학년 중에 아는 애가 현 밖에 없었다.)선생이 올 때 까지 팔에 얼굴을묻고 있었다.

곧이어 선생님이 들어오자 학생들은 환호했다.

"와!!!!성은 쌤!!!"

성은 쌤...우리누나아아아?


옆에서 나를 툭툭 치며 현이 말했다.

"야,니 누나가 우리 반 쌤인데?"

아...망했네....나는그래도 누나의 얼굴은 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굴을 들어 누나를 보았고 누나는 나를 보고 눈을 빛네더니 갑지기 "애들아,1학년 3반의 환영식으로 여장게임할래?"


애들은 모두

"네!!"

심지어 현도...


"그럼...저기...성호 학생은...."


아?누,누,누,누,누,누,니임?혹,혹시 누님이 저를 여장을 시킨다거나 제가 대표로 여장의 본보기로 삼는다거나 그런 말을 하지는 않겠죠?제발제발제발....


"제가 여장시키겠습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망했다...."


옆에서는 현이 나를 토닥여줬다.아...망했어.....누나가 나를 여장시키면....무조건...흑역사사 생성된다지....

망했네...























*


특별편 투표.


1.현X성호,(꽁냥)-작가가 꽁냥은...그다지?

2.현X성호,(데레데레 얀데레)-누가 얀데레일 지는 댓글로!

3.리버스.(성호가 공이 되죠오!)

4.기타(원하시는 것!)


다...댓들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