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 후작: 반란은 꼭 일어날거야.
....
사시 후작: 그럼 악마들이 사는 곳을 정해주고 그곳을 벗어나면 사형으로 하자.
윈트 후작: 그건 내가 싫어. 너무 엄격하잖아.
문제가 있는 녀석들만 넣어.
빌루 후작: 감옥 같은 곳이라 이거지?
오드리 선생님: 근데 그 방법에는 문제가 2가지 있어.
원트 후작: 첫째는 어떻게 문제가
있는 녀석을 고를 것인가.
사시 후작: 둘째. 녀석들이 가만히
있다가 한번에 일어나면 무용지물.
오드리 선생님: 맞아. 어떻게 보안할거야?
빌루 후작: 난 어디까지 중립이라서 하는 소린데...
오드리 선생님: 뭔데?
빌루 후작: 꼭 악마가 아니더라도 반란은 일어 날수 있잖아?
모두: 아. (=ㅁ=)
원큐 후작: 괜찮지 않을까?
무슨 이유로 천사들이 반란을 일으키겠어.
그릴 후작: 아니 가능한 이야기야.
원큐 후작: ‘이 자식 내가 말할때만 시비걸고 있어.
오드리 선생님: 나이스 너 진짜 왜그래.
그릴 후작: 원스가 싫으니까 그렇지.
오드리 선생님: ‘옛날에는 제일 친했으면서.’
그릴 후작: 안 좋은 기억이 떠올랐어. 잘있어라.
오드리 선생님: 야!! 우리 회의는!!
그릴 후작: 니들 끼리 하거나 각자의
생각을 정리해서 오면 되잖아!
(쾅!!!!!!!!!)
오드리 선생님: 항상 냉정하면서 이번에는
좀 감정적이게 된것같네 저 녀석..
빌루 후작: 저 녀석이 감정적이게 될 만한
이야기라면 한가지 밖에 더있나?
원트 후작: 없지.
사시 후작: 그러니까...하아..
원큐 후작: ....나 때문에 (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