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색

란: ‘마음을 굳게 먹은 것 같네.
이번엔 좀 진지해 져야 할지도...’
크흠! 어디서부터 이야기해야 될까. 그래.
잘 들어봐 1번만 말할거야. 나중에 딴소리 하면 안돼.
저번에 우리 아빠가 말해준건데...

(영웅 긴급회의)
오드리 선생님: 다 모인것 같네. 그럼 시작할까?
오늘 우리가 모인 이유는 알고 있지?
원큐 후작: 당연하지 검정색 때문이잖아?
오드리 선생님: 맞아. 이것에 대해 먼저 말할천사?
(......침묵)
사시 후작: 검은색이라니. 또 그런 일이 일어난다는 거야??
그릴 후작: 그럴수도 있지.
오드리 선생님: 우리들이 너무 심각한 걸수도 있어.
그릴 후작: 심각한 건지 아닌지, 검은색을 실제로 경험했던 천사는 알지 않을까? 안그래?

(귀족들의 모임장)
란: 너희 그 이야기는 알지? 반란군 토벌작전.
로엘,루스(가명),샤빌: (끄덕)
란: 그 일이 일어나기 전 한 천사에게서 검정색이 나왔었데. 그리고 옛 문서에 “한 천사가 말하기를. 이 구슬을 써서 검정색이 나오는 자에겐 큰 불행이 닥치리라...” 사람들은 믿지 않았어. 그냥 미친 사람이니.. 이러고 보지도 않은거야. 하지만 관심을 가진 6명의 청년들이 있었어.
그들은 1명씩 테스트를 받았어. 그들은 당황했지.
샤빌: 그중 검은색이 나온 천사가 있었기 때문이죠?
란: 맞아.
샤빌: 그럼 그 구슬은 우리들이 쓴 그 구슬이란 거네요.
란: 그런 셈이지. 자세히 말하자면 너희들이 쓴건 복사품이야.
루스: 그럼 그 천사는 누구죠?
샤빌: 난 영웅들 중 1명이라고 생각하는데.
란: 왜 그렇게 생각하니?
샤빌: 영웅들도 딱6명이잖아요? 근데 그 말이 진짜면 엘이 위험 한거 아닌가요?
란: 위험하겠지. 조심해야해.
로엘: 네..
루스: 아니 그러니까 그 천사는 누군데요?
란: 그 영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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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9-15 23:57 | 조회 : 1,260 목록
작가의 말
nic47121219

늦어버려서 죄송해요. 외가를 갖다오느라ㅎㅎ. 비몽사몽이라 제대로 적은건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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