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시간

오드리 선생님: 니. 아들...
빌루후작: 아. 그래?
오드리 선생님: 어떻게 하려고 그래.
빌루후작: 난 그 아이를 믿고 있어.
그 아이는 똑똑하니까 알아서 잘 할거야.
오드리 선생님: 하아... 너도 참.

(귀족들의 모임장)
샤빌: 어제 우리 아버지한테 말해봤는데
얼굴색 하니도 안변하더라.
루스(가명): ‘흠.. 우리 아빠는 아니였는데.’
샤빌: 근데, 넌 왜 여기 있냐?
루스: 로엘이 초대 해줬으니까. 몰랐냐?
샤빌: 그건 아니지만. 엘 애는 왜 대리고 온거야~!!
로엘: 루스가 부탁하는걸 어떻게.
그리고 어른들끼리 잘 해결하시겠지.
샤빌: 검정색은 너한테서 나온 거거든!
어른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라는 거야!
란: 무슨 소리야? 검정색이라니?
샤빌: 아 그건 1학년 때 마력 측정하는 구슬 있잖아요.
거기서 로엘이 검정색이 나왔지 뭐에요? 선생님은 좀
보자고 하고 어른들끼리 회의를 해야 한다고 하시고..
아무튼 일이 많았어요.
란: 그러니.. 검정색이라니... 어? 너는 누구니?
‘저 애는 ㄷ..’
루스: 안녕하세요? 루스라고 합니다.
란: ‘빌루후작의 아들 아닌가?’
샤빌: 이런 평민은 알거 없고!
란선배 검은색에 뭔가 아는 것이 있는 것 같은데.
란: 이런. 들켜 버렸네... 1분 후면 수업 시작하는데?
샤빌: 수업따윈 아무래도 좋아요! 빨리 말해주세요.
란: 너희들도?
로엘: (끄덕)
루스: (끄덕)

0
이번 화 신고 2016-09-08 21:22 | 조회 : 1,242 목록
작가의 말
nic47121219

흠.. 일주일 기다리기 심심하네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