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하루

'아.. 정신적으로 지친다.'
샤빌: 야 엘! 같이 가! 엘..이라고 불러도 되지?
로엘: 마음대로 하셔. 잘나신 귀족님.
샤빌: 너도 귀족이면서. 근데 너...
로엘: 왜?
샤빌: 아. 아니야. 음 우리 차는 저기다! 그럼 내일봐~~
'제 때문에 더 정신없어.
샤빌: 야!
로엘: 왜 또!
샤빌: 넌 차 안타냐?
로엘: 안탄다!
샤빌: 흠~ 역시 로엘 너한텐 흥미가 생긴다니까. (중얼) '히히'
(덜컹:차에 탐)
암: 뭔가 기분 좋아 보이시네요.
샤빌: 네가 봐도 그렇게 보여? (힣)

로엘: 다녀왔습니다.
윈트 후작: 로엘아. 애들이 보는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지.
로엘: '이게 샤빌이 말 한것 처럼혼나는 건가.' 네.
(뚜벅뚜벅:후작이 걸어가는 소리)
로엘: '히익!'
윈트 후작: 잘했다. (쓰담쓰담)
로엘: 저 혼나는 거 어니였나요?
윈트 후작: ??? 내가 널 왜 혼낼 거라고 생각했니? 난 그런 네 모습이 좋단다. 네 엄마도 그랬지. 그래서 난 그런 네가 좋단다. 그녀는 나에게 빛같은 존제였어.
로엘: (시무룩) ...죄
윈트 후작: 죄송하다고 하지마. 넌 그 빛과 같던 그녀의 아들인걸. 그리고 내 아들이기도 하지.(싱긋)
로엘: 아..(울컥)아부징~~~으헝헝허헝헝으헝헝헝
윈트 후작: 그리고 아버지보다는 아빠라는 칭호가 더 좋은데..
로엘: 아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앙 으헝헝웰후행훠야하???
윈트 후작: 그래그래.




윈트 후작: '벨라. 거기는 어때? 잘 지네고 있지?'
이 아이는 널 많이 닮았어.'
'누가봐도 네 아들이야 벨라.'

'벨라'










'보고싶어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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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12 17:43 | 조회 : 1,140 목록
작가의 말
nic47121219

윈트 후작은 매우 다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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