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2화

후둑-후두둑-

...비 내리네..
음..근데..-안즈

안즈가 살짝 자신의 어깨 쪽을 보자
거기에는 리이가 색-색 거리며 자고 있었다

...'왜 갑자기 자는 거야..하긴 그렇게 울어댔으니..
...장난 치고 싶다..'-안즈

고롱..고롱..-리이

'...볼 말랑말랑 해 보인다.....만져보고 싶다..'-안즈

안즈는 손가락으로 한번 리이의 볼을 한번 꼭 눌러보았다

..!'..말랑말랑 거려!'-안즈

그러자 안즈의 눈이 반짝반짝 거린다

쪼물딱쪼물딱

....'..자꾸 누가 내 얼굴을.'-리이

리이가 살짝 눈을 뜨자 안즈가 놀라가지고 어깨를 들자
리이의 얼굴이 들려진다

털썩..

넘어질 것을 팔로 바쳐서 넘어지진 않았지만 리이는 어버버-하다가..

...안즈 너 지금 뭐하는 거야앗!!-리이

이런 말을 하고선 안즈를 한대 때렸다

으악!-안즈

나빴음-리이

하하..-안즈

...근데 벌써 아침.......수업.....들어가야 하는데.!!으아아아아!!!내 수업!!
안즈 빨리!빨리 나가야되 나 빨리 수업 들어가야 한다고!-리이

...넌 수업이 먼저냐..-안즈

어(단칼)-리이

.......-안즈

하..하하...-리이

음...그럼 난 먼저 이만!아디오스~좀 있다 보장~-리이

슉!

리이는 텔레포트를 써서 바로 나갔다

...텔레포트 있어서 부러운 자식..-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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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07 00:16 | 조회 : 1,696 목록
작가의 말
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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