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내가 감기에 걸려야 한다니..

-----(타고난후)
나가-하하하하핳...(사경 해매는 중..)
이란-나가~너는 날수 있으면서 풉.. 이걸 무서워하면 어떻게 하..풉ㅋ...니?
나가-중간에 있는 풉..이 신경 쓰이는데요?
이란-그건....그것보다 반말반말
나가-아..까먹고 있었어...ㅇ
이란-.....응
(어색)
이란-어..저것도 타러갈까?
나가-아..네..가아니고 응..

------(재미있게 놀고 나서)
이란-으아아~ 재미있었다
나가-그러게...
나가-그런데 궁금한게 생겼는데...
이란-뭔데?
나가-우리 이렇게 놀아도 괜찮았던 거애요? 오늘 쉬는 날 아니잖아요.
이란-음...아마?
나가-.........
이란-.......즐겁게 놀다보니 그다음을 생각 안했어...
나가-저도..아니 나도...
이란-어떻하지?

(띠리리리리?)

((잠만 물음표 뭔데..치워..!)아니...누가이걸 휴대폰 전화오는거라 생각할까,,?나도 모르겠는데..)그건..동감)그건그렇고 나 누구랑 예기하고 있는 거지??))

다가-야!!너 어디야!!!
이란,나가-..(망했다..)
이란-그게...콜록..콕록...감기가 심해서...오늘 콜록,콜록,쿨럭,,
나가-....(연기는 잘하는데...쿨럭은 쫌..)
다나-근데 왜 차소리가 들리냐..?
나가-..(이크..)
이란-아..콕록..약사러 나와서..이참에 콜록.. 병원도 갈까 하고...콜록콜록..
다나-알았다 오늘 못온건 어쩔수 없다고 쳐주지
나가,이란-살았다..
다나-근데....나가 어디갔는지 알냐? 그녀석이 빠질 녀석은 아닌 것 같은데..
나가-..(나는..아직 못살았구나..)
이란-나가는..콜록콜록..지금 옆에 콜록..있는데...바꿔줄까?
다가-뭐?
이란-아니..콜록..내가 계속 기침하고..콜록콜록 열나고..잠깐..쓰러지기도..콜록.. 했었으니까....
나가가 간병해주느라 못갔어...콜록콜록..나가좀 용서해주면..콜록..안..될까?콜록콜록..
다나-뭐, 알겠어. 나으면 와라 못온날 까지 합해서 확실히 굴려주마
나가한테 내일은 꼭 오라고 전해두고.
이란-응..콜록...끊어...



이란-으아...심장이 튀어 나올 뻔 했어..
나가-그러게..
이란-흐아아....기운빠진다... 나이만 가볼게..
나가-응....

------(집)
이란-으아아아..미리 상상현실로 집 만들어 놓길 잘했어...
이란-일단은...연기였다는 걸 안 걸리게...상상현실로 가벼운 감기라도 걸릴까..
아아..내 팔자야..내가 왜 한번도. 안 걸린 감기를 연기 때문에 걸려야 하냐고..
전에 오빠....아니 그 망할 자식이 감기걸렸을때는 엄청 힘들어보였지 아마..
그래서 쌤통 이였지만말야.. 내가왜 그딴 망할자식이나 걸리는 감기에 거려야 하냐고..!!!
하,,,





-------------------
안녕하세요!
엄......이란녀석 오빠 이름좀 정해주세요...
그중 괜찮은걸로 하겠습니다.
제가...이름짓는걸 잘못해서....어..음...잘부탁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Q&A를 하라고 하는데 할까요?
근데...이미 2번이나 해서...
여러분의 의견좀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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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5-20 23:43 | 조회 : 1,487 목록
작가의 말
밀리이

.....이란은 연기를 아주 잘한답니다!....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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