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세상은 누구에게나 잔혹하다.

그리곤 나에겐 자비란 없었지..... 세상일 중 하고 싶은거만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나에겐 결정할 권리 또한 없다.


명령 과 복종 그리고 내손에 물든 많은 피들...



내가 의도한것은 아니나 내 손에 물든 피는 보이지는 안아도 잔혹하다.

언젠간 이 죄악이 날 조여 오겠지...
조금씩 조금씩 날 괴롭혀 오겠지 죄책감이 날 조여 죽음에 문턱까지 내치겠지...




내손에 물든 피는 나의 족쇄가 될것이고, 용서 받지 못하겠지... 영원히

그럼에도 도망 칠수 없는건 보이지 않는 목줄이 날 당기기 때문이겠지





"그래요. 난 암살자 입니다. 제 이름은 .........어....우 1호 라고 해두죠.
솔직히 이름 잊어버렸어요."


많은 사람을 다양한 방법으로 죽였죠. 죽이고 싶지 않았어요.
무서웠어요. 그래도 구원의 손길은 역시 나에게 오지 않는군요.
도망갈수도... 배척할수도 없는 나는 겁쟁이 겠죠.



제발 누군가가 날 도와주었으면....후....이제와서 뭐....

지금까지 잘해 왔는데....혼자서 전 꿈꿔요.

제 또래 아이와 뛰어 노는걸요.
사람을 죽이지 않는걸요.
명령을 거부 하는걸요.
제 주인 '리자벨 루치아나' 에게서 벗어나는 걸요.

하지만 헛된 꿈일 뿐이란걸 알죠. 제 주인은 내게 말하고,말하죠

"거부는 용납하지 않아 넌 내 말만 따르면 돼.
무서우면 관둬도 돼. 하지만 그 다음을 알지? 난 인내심이 적은 인간 이야."


죽일때 생각을 죽이고 그저 눈에 초점이 맞기전에 죽인다.

내가 터득한 방법 이지만 언제나 무서워. 두려워. 미안해서 미칠거 같아



그래서 주인님! 나 반항 할거예요. 내가 자유롭기 위해




난 영광스러운 주인님의 충성스러운 개 니까요.




쉐도우 1호라는 라벨을 달고 주인님의 걱정을 없애주는 개.


용서 받지 않아도 돼요. 죽어도 돼요. 다만 그렇게 해서 내가

자유로워 진다면...... 얼마든지...



"난 암살자 쉐도우 1호 입니다. 여러분~"


"쉐도우는 그림자를 뜻하는 말이니까 난 비밀리에 움직입답니다."


자! 이제 제 인생은 여기가 시발점 으로 하는것 같아요.
해피 인지 새드 인지도 모르는 내 인생을 걸고 하는 최초이자 최후의 반항


언제나 생각합니다.

차라리 죽어버린다면...... 이라고


하지만 난 또 할수 없어 난 겁쟁이 이니까


작가------------------------

넹 저는 쿠로바스 여동생 작가 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더 많으시겠죠..하하
이번 쉐도우 잘 부탁 드립니다ㅇUㅇ

참고로 저는 댓글을 보고 사는 작가라 댓글이 없으면 다음화는 나오지 않아요.
즉..다음화가 궁금하신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안 궁금하면 죄송 (쭈글쭈글)ㅠㅠ
남주는 아마1~2화 쯤에 나올거예요..아마..도....
안 궁금했다면 이것또한 죄송 합니다.



0
이번 화 신고 2016-06-29 22:54 | 조회 : 1,117 목록
작가의 말
도르륵

댓글 없으면 다음화는 없어용~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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