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려고하는 순간인걸까
물의 무게 물의 생명을 느껴보려고 생각하는 순간이 생겨버렸다..
물의 무게는 한없이 작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일때의 얘기..
무리로 모이면 그 무게는 한없이 커진다.
그 무게가 가늠할수없을정도로

물은 왜 무게가 적다고 생각해?
물은 우리보다 더 오래살았어
왜 그렇다고 생각해?
공존이란 무엇일까?
정말로 우리는 서로를 그냥 먹고 죽이는 관계로만 끝나는 것일까..?하는 생각까지 나기 시작했다
정말로 우리는..

살기위해서만 존재하는 걸까
무언가 인생에 달성해야만하는 무언가가 있어서 인간이라는 종족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물은 그 생명의 무게는 가볍지만 길고 질기다
모든 만물에게 없어선안되는 어머니 같은 존재다
만약 물이 생명이 가볍지 않고 짧았다면
우리는 물은 다른 음식들처럼 유통기한을 정해두고 먹었을것이다.

아아--
바닷물처럼 무언가 첨가되어있는것이 아닌 일반 정말로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물 그자체를 얘기하는 것이다.

물 그자체라면 어느것이든 포용해주는 따뜻하면서도 차가운 존제 일것이라는것이다.
물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하고 생각해본 사람은 있을까?

물은 물일뿐 생명이 있을리가 없잖아 하고 생각한다면 어쩌면 그것도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물에도 우리가 숨쉬면서 아무도 모르게 몸속에 들어오는 물도 하나의 생명이있다고 생각하는것도 맞는 말일지도 모르고..
그냥 복잡하게 생각하면

물은 우리 몸에 들어온다
우리몸에 들어오면 피가되어주고 살이 되어주며
우리가 활동할수있게 도와주는 것이 물의 할일?
물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
물은 ..........
어떡해 설명하면 좋을까?
피가 움직이는것도 물이야
피가 움직이는것은..우리몸에 흐르는 피들은 ..우리가 직접 움직이고 있을것일까?
아니면 물에있는 생명들이..
우리가 살수있도록 도와주는 것일까..
생명을 다한 물들은 소변이 되어 빠져나오는 것이 아닐까?
소변이 되면서 까지 자신의 할일을 다 하기 위해 나쁜 질병들과 함께

그렇다면 손가락을 움직이고있는 지금도 물은 나에게 힘들 주고있는것이라고 해야하는거겠지?

하--

복잡하다!!

이세상에 하나부터 열까지!!

플라스틱은 어떡해 해서 생겨난거지?
우주는? 우주에 떠다니는 지구가 생기기전 돌들은?? 어떡해해서 태어나고
먼지는 어떡해해서 나온거야?
미생물들은..?

우리가 아는건 아주 조금뿐일꺼야 분명
미생물..우주..
미생물이 어떡해 생겨났는지..
그럼 원소들로부터 미생물이 생겨났다면
그 원소들은 어떡해해서 나오게 되었는지..
도저히 내 머리로는 쫒을 수 없다..

정말로 궁금하다 어떡해해서 이세상이 만들어졌는지
사람들의 감정이란 무엇일까?
과연 자연스러운거라고할수있을걸까?
신은있는걸까?
그렇다면 신이 우주를 만들었다는 사람들은 신이 우주를 만든 장면을 본적있는걸까?
아니면 우리몸에 우주가 있는걸수도..
우리가 우주인걸수도..

우리몸속에 또다른 우주가 또다른 생명채를 만드는건
어떡해 보면 우리가 몸은 우주 그 자체일수도있다
지구도 쓰레기가 많이 생기면 퇴화한다
그렇다면 우리몸도 병균이 많이 들어오면 퇴화한다
비슷한 원리인거겠지?

아~~모르겟다~~~

아는 사람이 있다면 알려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왜 쓸때 없이 그런데다 신경쓰냐-'
할지도 모르겟지만
쓸때없는건 아니다..
우리가 쓰고 우리와함께 하는 모든것들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것들 ..결코 쓸때없진 않다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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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24 16:47 | 조회 : 1,145 목록
작가의 말
맛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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