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사람 인생이 꼬이면 어디까지 꼬일거라 생각해?
아마 상상도 못할만큼 꼬일 수 있다는걸 알 수 있을거야.

[3형제네.]

"엄마 재혼한다!!!!!"

어느날 갑자기 재혼 선언을 한 엄마.

"잠.. 뭐라고?"

"그러니까아~ 엄마의 빛나는 결혼 라이프가 시작된...!!"

"아니아니아니아니아니!!!!!!!!!! 기다려!! 누구 맘대로!? 아니 것보다 상대가 누군데!!?"

첫째 신이하. 22살로 촉망받는 의사다.

"오늘 저녁은 카레인데 괜찮을까?"

둘째 신이호. 요리를 못하는 엄마를 대신한 이 집의 주부다.

"이호형!! 그게 중요해!? 지금 완전 폭탄 선언 했잖아!!!!!"

셋째 신이빈. 이 집의 귀염둥이.

"꺄하하하~!! 너네는 어째 예상한대로만 흘러가냐~!!"

"웃을일이 아니야!!"

"배고파.."

"혀엉!! 밥이 중요한게 아니라구!!!"

어느날 갑자기 들이닥친 엄마의 재혼.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너무 갑작스레 찾아온 무대포 엄마의 선언은 세 형제에게 크나큰 파장을 일으켰다.

"아 맞아. 상대방 집도 아들이 둘이래."

"커헉!!!"

"큰형!!! 정신 차려!!! 이호 형 112..아니 119!!!"

"하아.. 다 필요없고 밥 좀 먹으면 안돼?"

"형!!!!!"

과연 인생이란 어디까지 꼬일 수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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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약쟁이입니다!!
써놨던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요! 폭스툰 연재하고 있는것들은 죄다 즉흥으로 써내려가는 (글쓴이 노답) 이야기들이라 작가 뇌가 정지하면 안나옵니다. 요즘은 바빠서 아이들을 써내려가지 못해서 참 우울증에 걸릴거 같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써놨던 이야기라도 좀 꺼내볼까 합니다!
잘부탁 드립니다!! (댓 사랑>< 1화는 12시 넘어가면 올라옵니다! _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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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6-18 22:09 | 조회 : 5,154 목록
작가의 말
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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