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3화



#2부-3화





하윤 : ....이게 무슨...

뭐지...??

내가 뭔 잘못했나?

아니 잠시만 내가 성관계를 가진게 그리 화날 일이었나!?

아..모르겠다 머리아파


허리도 아프네...





*

하윤 : 다녀왔습니다

최이현 : 여 왔어? 우리 하윤이?

하윤 : ㅗ

최이현 : 에잉 너무해라 애인한테 그러기야?

하윤 : 누가 니 애인이냐? 어물쩍 넘어가지마라 어제는 분위기 때문에 실수한거고.. 그러니까..

최이현 : 그러니까?

하윤 : 너 하는거 봐서 사귀어줄꺼야

최이현 : 헤에 그런거야? 음 그럼 내가 엄청 잘 해줘야 겠네?

하윤 : 알긴아는구나 그럼 나 밥좀 차려줘 지금 학생하나때문에 신경쓰여서 배고파

최이현 : 알았어 금방 해줄게~

하윤 : 응





최이현 : 하윤아~ 밥 다 됐어

하윤 : ㅇㅋ 금방 간다




*

하윤 : 오 내가 좋아하는 김치찌게 끓였네?

최이현 : 어 너 오늘 신경쓰이는 일 있었다며

하윤 : ㅋㅋ 센스봐라

최이현 : 음 그럼 이제 나랑 사귀어줄껀가?

하윤 : 아니 아직은 싫어 더 누릴꺼임

최이현 : 아니 그냥 사귀는게 나을껄

하윤 : 왜?

최이현 : 나랑 안 사귀어주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너랑 방에서 avi...

하윤 : 으아이머아ㅓㅏ머 꺼져

최이현 : ㅋㅋ 알았어

하윤 : 근데 생각해보니까 너는 안 먹어?

최이현 : 응 난 괜찮아

하윤 : 오키 그럼 나 먹는거 구경이나 해라

최이현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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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컷이란걸 드려보고 싶었다 (눈갱주의)

시험땜에 옛날에 그렸던거 약간만 보정한거라 이상해요 눈썩주의 하세요!!


아 아래는 하윤이 입니다!! ( 나 어렸을때..왜캐 어깨 좁게 그렸냐..)





1
이번 화 신고 2016-06-25 21:18 | 조회 : 2,021 목록
작가의 말
호떠기

아무리 시험이라도 그냥가기 뭐해서!! 아 또 예전에 그렸던 그림 약간 선찍찍해서 서비스컷도! 그러나 삽화는 타블렛이 아닌 마우스로 그렸단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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