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꼭 엄마 말 안듣는 애들이 사고를 거하게치더라.

"흑흑.."
"흐아앙...!"
"엄마가 말할때 얌전히 들었어야하는데...흐윽"
하아...내가 왜 이런꼴이 된거야........

-5시간 전-

"우와아 평소에도 많긴했는데 오늘따라 더 많은데요?"
시장이야 평소에도 북적거리긴 했지만 오늘은 더 심한데?

"그러게 예은아 엄마 놓칠수있으니
한눈팔지말고 엄마옆에만있어야한다?"

아..안돼 모처럼 온 시장인데! 엄마옆에만 있으면
주변 노점에서 간식을사서먹는 내계획의 차질이..!!

"와~ 엄마! 저 사탕이 갑자기 먹고싶어 죽을꺼같아요!
한개만이라도 사주면 안돼요?"
여기서 포기하면 내가이니지! 기필코한개라도 먹고만다!
".............."
어머니...?

"엄마! 딸이이렇게 사정하는데 진짜 안사줄생각
인거에......."
"엄마...?"
어라......분명...뒤에서 생선가게아저씨랑 흥정하고계셨는데..
어딜간거야...? 엄마? 엄마?!!!!!!!!!!!

- 현제 -

".....한 참이나 찾았지만.... 엄마는 흑..결국 안보였고..
그렇다고 집에 흐끅.. 갈방법도..... 없고 흑흑... 이제
난 어떻게...흐으윽....."
지금이라도 엄마를 만난다면 앞으로 말 잘 들을 자신은있는데...
나..이대로 어떻게되는걸까......

"니야옹~"
"...고..고양이..소리..?"
난 재빨리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고양이를찾았고
고양이는 그런 내 행동에 대답이라도 하는듯 내앞에 와줬다

"야옹아 이리 온.."
아기 고양이가 내품에 안겼다
따뜻하다...

"우웅... 너도 나처럼 부모님을 잃어버렸구나...
괜찮을꺼야.. 언니가 찾아줄께... 아니면 언니랑
같이 살래? 엄마를 찾으면 나랑함께 우리집에 가자"
"냐옹~"
"이름은.. '나리'어때? 귀엽지?"

"...냐아아..."
'타앗-'
나리가 힘없이 울더니 갑자기 내 품에서
빠져나왔다 ...나리 란이름... 마음에 안들어서 그러니?

내 품에서 탈출한 나리는 갑자기 어디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아..안돼! 나리야 가지마!!! 우리가족하기로했잖아!!"
나는 필사적으로 나리를 쫓아갔다
제발... 너마저 가버리면 난 정말 혼자라고...
그건 싫어!!!!

얼마나 뛰었을까 나리가 갑자기 멈췄나 싶더니
나리가 있는데에서 빛이나오기 시작한다.
""?!!""
나리가 날보더니 당황스러운 눈을 한다
아...안돼 피하기엔 이미 늦었........

"꺄아아악!!!"
뭐야...나 이제 어떻게 되는거야...?
...............................

...................

...........

쿠웅-

"여...여긴.... 여긴어디지?!!"
살아있다? 아니..그보다 아까 전 까지만해도
놀이터였는데 여긴... 완전히 다른 곳이잖아?!

"...야"
"여여여여 여긴어디야?! 아까 그빛은뭐고!!!
아 아니지! 나리!! 나리는어딧어?!! 나리야아!!!"
으아아 난몰라!! 나리..나리는 괜찮은거겠지?!
나리야 어딧니?!!! 언니가 갈께!!

빠직'
"야..이!!!!! 멍청아!!!!!!!!!!!!!!!!!!!!!!!!"
와.. 사람..사람이있어! 그런데......뭐?!

"누구야?!! 처음만난 사람한태 다짜고짜
멍청이라고하는 녀석이?!!"
난 목소리가 난곳을 보았다 한 소리 가득
할 생각으로

"......"
그대로 난 몸이 얼어버렸다.
"야!! 너야말로 누가 말을하면 좀 들어!!!
지금 고양이라고 무시하는거냐?!?!!!!??"
말도 안돼.....

'고양이가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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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5-09-05 12:33 | 조회 : 1,388 목록
작가의 말
류일견

안녕하세요 원래는 류일인데 여기선 이미있는닉이라서 한개를추가했습니다 잘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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