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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3주라..'-루아

루아는 생각을 하면서 걷다가 문이랑 꽁 박았다

아야...!
얼마나 생각을 하면 이것도 못 보냐..-루아

벌컥!

자-나 없는 동안 무슨 얘기 했어??-루아

루아는 평소처럼 웃으면서 말한다

그런데..

문을 열자..

각성한 루드가 맨 처음에 보였다
그다음에 보인 건..칼을 어깨에 대고 있는 렌.
그리고 마지막에 보인건..마스터..

그러니까..살다보면..
눈동자 정도는 세로로 찢어질 수 있어-렌

...어....
..하아..-루아

루아는 짧게 한숨을 쉰 뒤..

저기요!!-루아

루아가 소리를 질러서 모두의 관심을 끌게 만든다

..진짜 답답하네!
그 놈의 눈동자 때문에 이 난리를 왜 쳐요?
그깟 눈동자 세로로 찢어지는거 나도 찢어지니까!-루아

이렇게 말하곤 저벅저벅 걷더니 블로우의 팔을 잡아서 내릴려고한다
하지만 블로우는 버틴다

어라?버텨?-루아

루아는 더욱더 힘을 준다
그렇게 블로우도 더욱더 힘을 준다

그런데..

쾅!

시크가 문을 발로 차서 들어온다
그때를 틈타 루아는 바로 팔을 내린다

...원래대로네-루아

..뭐야 멀쩡하네-키엘
본래의 눈이야 블로우..!-렌

...하,하하하-블로우

자..잠깐 블로우 웃기 전에 저 미친놈좀 말려봐
저 자식 마력 쓰잖아..!!-루아

뭐라...!!-블로우

블로우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시크가 마력을 이용해서
이 방을 폭발시키기 시작한다

야 이 미친놈아아아아!!!-루아

오늘도 저의 생활은 파란만장합니다.
그런데도..저의 신의 생활...어릴때의 생활..
탑에 있을때의 생활..
그런 시간들 보다도..재미있습니다...







end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네..1부 완결을 맞은 작가인데요
음..일단 많은 독자들이 원하겠..죠?
바로 루아♥시크를!!!
댓글에 꽤 있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러브스토리를 한번도 안 써봐서
할까..말까..라는 생각을 엄청나게 했죠!!
음..저번화에도 나왔더라고요..그 내용이
그래서!본편에는 못 넣지만..
써보기로 합니다!으와아아아!!
아마...언제 쓸거냐면..이거 다쓰고 쓸거라서..
11시 안에는 나올 걸..요?
뭐..친구가 이걸 지금까지 볼지는 모르겠지만..
친구가 본다면 흑역사가 될지도 모르지만..그래도 씁니다!!!!
와아아아!!
그리고 (프롤로그에)조회수가 1000명이 넘었습니다!!축하해주세여!!
그럼 저는 바로 쓰러 갑니다!!1부 완결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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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20 22:21 | 조회 : 1,867 목록
작가의 말
Lygia

ㅎ..ㅎ...ㅎㅎㅎㅎ러브스토리라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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