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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야..
자!둘이서 잘 이야기 하고 오세요!
저는 제가 할 일이 따로 있으니까요-루아

루아는 매혹적이게 웃으면서 말했다

일단 나를 소개하지 나는 너희가 알고 있던 루아가 아닌
이 탑의 맨 밑에 있었던 또 다른 루아야-루아

....?그게..무슨 말..?-렌

뭐..쉽게 말해서 지금까지의 알던 루아는 사라지고 내가 남았다는 말이지
아 설마 내가 일부로 세운 건 아니야 자기 스스로가 자초한 거지-루아

...?-렌

렌은 정말로 알 수 없다는 듯이 얼굴에 나타났다

흐음~그러니까..자기 스스로 나락으로 떨어진거지?
뭐-엄청난 충격이라도 있었나봐?나한테 자신의 소원을 말하고 온거 보면-루아

..그 소원이 뭐..지?-렌

인간 몰살-루아

!!!!-모두 다 놀람

아-아-루아한테 안좋은 일을 끼친 인간들을 말살하라는 말이였어~그렇게 넓게 생각하지 말아~-루아

그러자 마법진 한개가 그려지면서 마법이 나온다
그 마법은 루아한테 향한다

..!루..-렌

화아아..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그 마력이 루아의 주변에 가자 마력이 흩어지더니 이내 사라졌기 때문이다
루아는 기분 나쁘다는 듯이 째려본다
그녀는 눈이 잠깐 붉게 빛나다가 이내 사라지고 다시 푸른 눈으로 변했다
하지만 아무 일이 없지는 않았다 방금 루아한테 공격을 가한 마법사가 죽었기 때문이다

...!
..지금 이게 무슨 짓이지?레이-블로우

그 이름으로는 부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름만 들으면 안 좋은 기억이 새록새록 기억나거든요
루아라고 불러주시죠-루아

...루아 지금 이게 무슨 짓이지-블로우

뭐..그 애가 원하니까 해줘야죠?
..음...그냥 죽이긴 심심하니 내기를 한번 해볼까요?
물론 인간들도 포함입니다-루아

...그게 뭐지?-블로우

루아는 손가락을 튕겨서 딱 이라는 소리가 나자
탑의 마법사들 밑에 마법진이 생겨났다
마법사들은 놀라면서 움직이지 그 마법진도 같이 움직였다

지금부터 딱 5분
5분 동안 저랑 싸워서 저를 제기 불능으로 만들면 당신의 승리로
이 마법진들을 치워드리죠
대신 당신이 지면 전 바로 이 마법사들을 죽이고 떠날 것입니다
하시겠습니까?-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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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1-12 19:03 | 조회 : 1,801 목록
작가의 말
Lygia

ㅇㅅㅇㅅㅇㅅㅇㅅㅇㅅㅇ저번화에 댓글이 5개나 있으니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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