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유혹해 보세요.

1학년 1반의 선생님인 슌(별명)선생님은 지병으로 선생님을 그만두고 1학년 1반에 새로운 선생님이 들어오시게 되었다. 그때 반의 문이 드르륵 열리며 선생님이 들어온다. 그 선생님의 이름은 이지율. 지율은 이 소설의 주인공인 유유하를 보며 피식 웃는다.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청소시간이 다가왔다. 오늘은 한달의 한번 청소구역 바꾸는 날이다. 지율은 다른애들을 청소구역을 다 정해주었는데 유하의 청소구역만 정해주지 않고 어디론가 데려간다 지율과 유하가 간곳은 물품실이었다.

"ㅁ..뭐하는!"

"학교에서도 보고 집에서도 보고 우리 이제 하루종일 같이 있네?"

"그게 뭐요, 선생님 학교에서 이런짓 하지 마요"

"집에서는 해도 된다는 뜻?"

"그게 아니잖아요 선생님"

"나랑 약속해"

"무슨약속이요?"

"우리 둘만있을땐 선생님이라는 말은 쓰지 않기"

"왜요? 선생님은 선생님이구만"

무시를 한다

"한번어기면 안기 두번어기면 키스 세번어기면.."

"3번 어기면?"

"나랑 사귀는거야"

"맨날 사귀는것처럼 구는구만, 그리고 동거도 하는데"

"넌 나한테 아무 감정은 없지?"

"당연하죠, 그럼 절 유혹해보세요, 그럼 제가 선생님이랑 사귀어 드릴게요, 그리고 그때까지는 그 약속은 못지켜요 3번째는 그때 말해주세요"

"좋아, 그리고 여기가 네 청소 구역이란다^^ 얼른 하고 오렴"

"네"

유하와 지율이 동거가 한다는 말이 나왔는데 지율은 유하의 형의 친구이다. 유하의 부모님은 유하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유하의 보호자는 유하의 형이다. 그런데 어느날 유하의 형인 유진은 유학을 가게 되서 유하혼자 두면 불안하다며 지율이에게 맡긴것이다.

잠시후 학교가 끝나고 유하가 집에 가려고 하는데 지율에게 문자가 왔다.

-기다려, 곧 끝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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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18 18:41 | 조회 : 12,866 목록
작가의 말
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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