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모르는 사람 없겠죠?
뭐냐구요? 그거야 백설공주 이야기 말이에요.
피부가 너무 하얀 백설같아 붙여진 이름. 백설. 매우 아름다운 미모의 백설공주. 그리고 백설공주는 멋진 왕자님과 결혼하여 행복하게 살아요. 참 행복한 결말이에요. 그런데 과연 그렇게 행복할수만 있을까요? 여러분은 아직 모르실꺼에요. 백설공주의 이야기 뒷부분을.. 이건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죠. 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니 지금은 아무도 모르려나?
궁금하지 않나요? 결말이 정말 그렇게 행복하기만 할지... 솔직히 그렇잖아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라는 뻔하디 뻔한 말.
그후에 마녀가 어찌됬을지. 난쟁이들이 어찌됬을지. 생각해보진 않으셨나요? 지금부터 제가 이야기 하나를 들려드릴께요. 아주아주 오랜 옛날, 너무나도 오래전이라 이름도 모를 평화로웠던 그 왕국의 이야기를요.
잘들어보세요. 여러분의 호기심을 채워줄지도 몰라요. 백설공주의 뒷이야기. 시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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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4-01 22:10 | 조회 : 1,057 목록
작가의 말
이상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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