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xx년 1월 13일
'그날은 미국에 있는 이모집에서 사는 첫 날 이었죠.'
띵동-..띵동-..
"네~..나가요~"
벌컥-
"어머,,!온다고 연락은 받았는데..왔으면 전화하지 그랬어!"
"아니에요, 이모 날도 추운데.."
"내 정신좀 봐!..춥지? 얼른 들어와!..
후루룩-
"코코아 맛있지?이모가 너 좋아한다고 해서 준비했어."
"네..코코아..맛있네요.."
"아참! 그건 그렇고..카페 오픈 준비는 잘 돼가고 있니?"
"네..크게 어려운건 없어요."
"혹시라도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보고.."
"네.카페 오픈되면 초대할게요."
"카페 오픈일이?"
"1월 30일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