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냥꾼들을 뚜까뚜까 패는 도중에
은소라,청산호,물보라가 나타난다
그것도 모르던 리아는 계속 뚜까뚜까 패고 있었다
(원래 리아 대사에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를 넣고 싶었지만..여주 이미지 관계로..ㅎㅎ)
아..왔어?언제 왔대?-리아
리아는 싱긋 웃으면서 말했지만
손은...
이미 기절한 사냥꾼들을 뚜까뚜까거리고 있었다
그들은 그런 리아가 무서워서 덜덜거리고 있었다
....ㅇ-ㅇ-리아
.......-그들
ㅇ-ㅇ-리아
⊙x⊙;;-그들(죄송해여 이름 쓰기가..하하..)
...가-리아
네-물보라,청산호,은소라
그렇게 패다가..
....푸하!이정도면 되겠다~~-리아
방실방실 웃으면서 기지개를 핀다
음..이거를 어떻게 해달라고 할까..음..어....음....
아 모르겠다 나가한테 물어봐야지-리아
슈슉!
나가!-리아
...?왜 리아아ㅏㅇ아ㅏ아아악!!!!-나가
...?-리아
너...너..피..-나가
나가가 사색이 되서 손가락으론 리아를 가리키면서 말한다
..???피...?-리아
리아는 손거울을 꺼내서 보자 자신의 얼굴에 피가 묻어있는 것을 본다
아.....-리아
리아는 재빨리 소매로 피를 닦아 낸다
'..별로 묻지도 않았는데 그걸 어떻게 본거야...?'
..아 맞다 저기 저 배에 사냥꾼들 어떻게 할꺼야?기절 시켜놓긴 했는데..-리아
그럼 아예 배를 담갔다 빼-다나
오!좋은 생각이다!!
으챠!-리아
리아는 땅에 편하게 앉은 후
음...이정도면 되겠지?-리아
리아는 이렇게 말한 후...
두손을 마치 기도하는 듯이 모은 후..
쉣낏쉣낏
두손을 위 아래로 흔든다
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쉣낏-리아
리아가 손을 흔들때 마다
배는 위로 떴다가 바다로 가라앉는다
으아아아...-나가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군..-다나
그렇게 조금 더 하다가 결국 건져올린다
그러고선 거기에 있던 사냥꾼들에게
공산당 할끄야 안할...크흠..
자!한건 해결!-리아
그렇게 사냥꾼들도 혼내주고..
섬도 내려준다
얘야...고마워
아,아니에요-나가
넌 참 오지랖도 넓구나 무르기도 없고
네?별로...?-나가
우린 그 덕을 봤으니 오히려 감사하지만...
널 위해 한가지만 알려줄게
인간이면 인간 편만 들어야 편해
그래도...넌 또 만나면 우리 편도 들어주라
거기..있는 너도 그래줄래?
...-리아
리아는 조금 생각하더니
그럴게요-리아
싱긋웃으면서 말했다
그럼 이제 이거 줄게 받아줘
[system]나가가 진주 목걸이(?)를 획득하였습니다
오!진주-리아
아 됐어요
'싫어..!'-나가
오!진주목걸이당~-리아
..너 가질래?-나가
아니-리아
'ㅂㄷㅂㄷ'
아니.....괜찮아요....남자가 뭔...-나가
거 말 많네!준대도 날리야!
이걸 받고...부디..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