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서...
리아는 몸살에 걸리고 마는데...
끙..끄응...////-리아
...?얘 왜 저러냐?-다나
에?그러게요?얼굴도 벌개져서는?-귀능
귀능이 리아의 이마에 손을 대보자
자신의 손이 타는 줄 알았다고 한다
으왓!!뜨거워!!-귀능
...너 몸살 났냐?-다나
어..잘 모르겠는데..콜록!콜록!-리아
'..신이 병에 걸리기도 하는 군..'-다나,귀능
저왔어요-나가
나도~
..!!언니!왜그래?어디 아파?-혜나
.....그냥 더워-리아
리아 괜찮아?-나가
'본의치 않게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군..'-리아
일단 열부터 재보지-다나
열을 재보자..
......................-다나
음?왜그래여?-귀능
귀능이 체온계의 결과를 보자 몸이 굳었다고 한다
왜냐면 체온계의 온도는...45도 였기 때문이다..
(사람 체중이랑 신의 체중은 다릅니다
ex)사람의 온도가 38도정도라면 신한테 그냥 더운 정도라고 합니다
.....살아있는게 신기하군.-다나
그러게여;;-귀능
왜?몇도인데?-혜나
.......38도-다나
네?!그럼 열 높은거 아니에요?-나가
하아..어쩔수 없지 리아 너 오늘은 쉬어라 간호는...흠..귀능 너가 해라
'..얘의 정체를 아는 건 나하고 쟤밖에 없으니 나는 수업 보러 가야하고..'-다나
뀽!-귀능
너 말 제대로 해라-다나
뀨웅..-귀능
퍽!
그렇게 거의 다 가고 난 후...
괜찮아여?-귀능
몰라요..걍 죽을 것 같아요..-리아
솔직히 사람이 45도라면 사람 죽어요-귀능
사람이랑 신이랑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리아
일단은...열을 내려야 하니까~다 됬다!얼음 주머니!-귀능
귀능이 얼음 주머니를 리아의 이마에 대자 몇분도 안되서 얼음이 녹아버렸다
하아..방금전 까지 그나마 나았었는데..-리아
하아...방금 쓴 얼음이 마지막이였는데..-귀능
한번밖에 안 썼잖아!!-리아
얼음이 그 정도 밖에 없었다구요..-귀능
아..아파서 능력도 못쓰겠다..
바쁠 것 같아서 쓰고 싶진 않았는데...-리아
리아는 자신의 팔찌를 빼내어서 뭐라고 말하자
어딘가로 연결이 된다
..?그거 뭐에요?-귀능
이 시대 핸폰같은거-리아
아~-귀능
뚜..뚜...
..?왜 그러십니까?-이루
야..나 아파..-리아
...??아픈 적은 없지 않습니까?-이루
아..몰라...근데 막 열나고 그러는데..얼음으론 절대 해결이 안 될것같은데 해결 방안 없어?-리아
흠...아!요즘 새로 발견된 광석이 있는데 그거라도 보내드릴까요?-이루
그거 왜?장식용으로?내 눈 즐겁게 할려고 그러는거면 보내지 마라-리아
아..그게 아니라 요즘 발견된 광석이 얼음.....아..얼음이 아니죠 빙설이라고 해야할까요?계속 녹질 않습니다-이루
오...그거 괜찮겠다...그거 좀 보내줄래?-리아
네 보내드리겠습니다 근데 참고로 그 조각은 신님은 괜찮겠지만 다른 사람이 만지만 손에 붙어버린 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음..아 지금 오겠네요-이루
뚜..뚜...뚜..
전화가 끊기자 마자 리아의 손에는 봉지에 담긴 그 조각이 담겨져 있었다
리아는 그 것을 자신의 이마에 둔다
아..시원하다...-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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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나가
zzz...-리아
...?얘 언제 잠 들었냐?-다나
아 아까전에요-귀능
흠..그래?
'잘때도 변신이 안 풀리네..보면 볼수록 신기하단 말이야.'-다나
색...색..-리아
어?근데 리아 이마에 놓여진 건 뭐에요?얼음 조각 같은데 안 녹네요?-나가
?그러게?야 저거 뭐냐-다나
아~저거요?음..리아가 가져온건데요-귀능
'..분명 평범한 물건은 아니겠군'-다나
와..신기하다..주위에만 있어도 손이 시러워요-나가
아!그거 만지지 마세여!-귀능
?왜요?-나가
아..그거 만지면...그...드..드라이 아이스를 만지면 안되잖아요 그거랑 같은 원리에요!-귀능
아..그래요?-나가
그렇게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