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

뭐해?아무것도 안할꺼야?시간은 지나가고 있어~
9......-리아

쏴아아아..

...?어래?뭔 일 났나...?-리아

리아가 소리가 난 곳을 보고 있었는데
송하가 검을 들고 리아를 벨려고 한다

!!-오르카

촤악!!

음...일단 베였긴 했다 정말로이다
리아의 팔에 살짝 베였다
그러자 리아의 팔에 피가 나오기 시작한다

'...?피가...붉지 않아..?..은색?'-송하

......아아...이것까진 들키긴 싫었는데...
..시간이..이제...1초 남았네....1초 끝났다
시간 초과-리아

리아가 [시간 초과]라는 말이 끝나자 마자 송하가 날라갔다
왜나하면 리아의 염력을 써서 날라가게 한 것이다
송하는 날라가서 나무에 쎄게 박았다

커헉...!!-송하

송하씨!!-오르카

그러니까 누가 나대래?다 너네가 자초한거야-리아

그러니까 빨리 도망치자고 했잖습니까!!-오르카

그때..

그,그래도 물보라씨가 빨리 구해주셔서 노트북도 무사하고..-듄

커..커헉...그..그,그런데 리아는 어디갔어요?-나가

아...리아씨는...저희도 잘 모르겠습니다..-듄

나 왔어~!-리아

....어디 갔다 왔냐?-다나

히익!!저..저기 무서운 표정 넣어주시면..-리아

닥쳐-다나

다나는 닥쳐라는 말을 한 다음 리아를 때렸다

으아아악!!-리아

그렇게 몇대 맞은 후...

잘못했습니다..-리아

다음에 또 도망가면 그땐 안 데려갈 줄 알아-다나

네에..-리아

..?리아?팔에 흐르는 건 뭐야?피..는 아니고...-나가

아...이거?'아차!지혈을 깜박..'
이거..음..료수 흘린거야 아까 음료수 사러 갔었거든~-리아

...그렇다면 너는 방금전에 그렇게 빨리 간건 음료수 때문이였던 거야?-다나

'아..좆됬어요..'
저..저기 서장님..-리아

변명은 나중에 듣도록 하지
일단 좀 맞고-다나

끼아아아아야야야약!!-리아

그렇게 다나네는 스푼으로 돌아왔다

서장님 다들 괜찮아요?걱정했는데.-귀능

괜찮아 듄은 죽을 뻔했지만-다나

헉!?-듄

난 11분정도는 숨 참을 수 있는데-다나

.....고래?-듄

(물속에서 한 시간정도는 숨 참을 수 있는 사람)-리아

그렇게 시간은 흘러..흘러..해는 뉘엿뉘엿 지고 밤이 되었다

나가 ㅂㅂ데스-리아

ㅇㅇㅂㅂ-나가

저벅저벅

...피..피라..-리아

리아는 손가락을 깨물어서 피가 나게 한후
돌멩이를 주워서 손에 감싸자 그 돌은 완벽이 되었다 하지만 흰색이 아닌 은색빛이 빛도는 완벽이 되었다

....-리아
.
.
.
.
.
.
[몇년 전]
알겠습니까?-이루

아~니~-리아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드리지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신님!-이루

뉘예~뉘예~-리아

크흠!
그러니까 신이 되면 피가 바뀌게 됩니다 피조차도 신성하게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은혈량을 마시면..-이루

아~그건 기억난다 은혈량을 마시게 된 인간은 신과 비슷한 힘을 낼 수 있다는 거지?
한마디로 신의 짝퉁이란 말이잖아 뭐~설마 내가 피까지 흘릴까봐?걱정은 ㄴㄴ-리아

...그렇긴 하죠 신님-이루
.
.
.
.
.
.
.
.
...이렇게 자신만만했었는데...하아...인생은 참 버라이어티 하다니까..-리아

리아는 이 말을 하고 쭈그린다
그러고선 턱을 팔에 기댄다

하아..-리아

리아는 몇시간 전의 일을 생각해낸다

'..흐르긴 했지만...설마..그것을 먹겠다는 인간은 없겠...지?'
으아....이걸 또 어떻게 하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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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04 00:07 | 조회 : 1,823 목록
작가의 말
Lygia

요즘 블헤연재하느라 여길 신경을 못썼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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