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어째서?그렇게 말하니까 난 너네가 정말 수상하게 느껴지는데?-리아

그렇게 경계안해도 되 쓸만하게 만들어야 시킨일도 잘 할거 아냐?다 우리
좋으라고 제안하는 거야-금보라

일단 봐서...좋은 걸 알려주겠다는 그겁니까?-다나

설마~이건 정말 우리 좋으라고 하는 거고 너희한테 좋은 얘기는 세가지야-금보라

?-리아

일단 이호는 놔줘 잡고 있어봤자 소용없어-금보라

그런데 갑자기 금보라의 머리카락이 살랑 거리더니..

..?갑자기 웬 바라....-금보라

쾅!!

웬지는 모르겠지만 벽이 부셔진다 그것도 금보라 바로 옆에 있던 벽이...

'...리아가 했군'-다나

ㅁ..이 아닌데?-금보라

어머!미안해요 조준에 실패해서 이렇게 되버렸네
...머리를 노릴려고 했는데..-리아

'..얘가 성격이 약간 바뀐 것 같기도 한단 말이야..'-다나

아..하...하..화..화내지마~너흴 위해서 하는거야 이호를 붙잡고 있는 건 시간 낭비니까-금보라

후우.......아,진짜 때리고 싶다-다나

찬성-리아

폭력 반대!
그리고 그런 말은 안 들리게 좀...-소금보라

그렇게 금보라가 이야기를 한다
물보라도 한다
.
.
.
.
다른 두가지는?-다나

하나는 우리 일을 도와줄 초능력자를 만나면 알려줄거야-금보라

그럼 리아 니가 나갈래?-다나

.....안해-리아

'...저 사람이 나를 보고 있으면..웬지 내 생각이 다 읽힐것 같아..'-금보라

...그럼..나가를 보내-리아

?나가가 누군데?-금보라

내 친구-리아

음..그래?-금보라

시간이 조금 지나서 금보라는 사체를 수습하러 간다
그래서 다나 리아 물보라만 남게 되는데...
.
.
목뼈가 콱 부러지게 힘을 실으라니까요-헤이즈

표현이 무섭다고요!-나가

진심으로 하는 소리예요-헤이즈

뭐하냐?-다나

앗,서장님!-나가

노는 거 아닙니다 제 비장의 체어샷을 전수....-헤이즈

의자로 쳐맞아볼래?-다나

음..나 그거 한번만 쳐봐도 되?나가?-리아

어?어,응..-나가

?뭐하게요?-헤이즈

그러자 리아가 의자를 두 손으로 들어올려서 어느 한곳에 내리치자...

쿵!

(깜짝)-나가

그 어느 한곳이 부셔졌다 의자도 찌르러지고 말이다

ㄷㄷㄷㄷ...리아?-나가

...후우...
'..아..머리야..요즘따라 머리가 아프네..'-리아

리아 너 괜찮아..?-나가

..?..아 아니야~그냥 좀 짜증나는 일이 있어서~-리아

휴..다행이다..-나가

'..넌 또 뭘 다행이다는 건데?!'-다나,헤이즈

..?누구?-나가

나가는 물보라를 본다

네가 좀 도와줘야 할 일이 있다-다나

..........이대로는 못 도와줘...그냥 힘만 쎄면 안되 초능력을 컨트롤 할 수 있어야 되..-물보라

어어...그럼 듄쌤한테 컨트롤을 배우고 있는데..-나가

뭐?!그동안 안 배우고 있는 줄 알았는데?
하아..나가야 그런 것만으로 넌 힘을 컨트롤 할 수 없단다
뭐..듄이 잘 가르치긴 했어 나가랑 같은 초능력자도 아닌데 어쩐지 뭔가가 달라보이드라-리아

맞아 초능력은 직감의 힘이야 팔을 어떤 원리로 움직이냐고 물으면 설명할 수 없다는 없는 거랑 똑같아 그냥 움질일 수 있는 거야 잘 가르치긴 했지만 그래선 모자라
나한테 배워 성정의 기회가 될거야 특히 초능력전에서-물보라

음..나도 같이 가도 되?-리아

.......-물보라

서장님 같이 가도 되져?-리아

음...그래 같이 가라-다나

아싸!-리아

그런데 초능력자끼리 싸우는 것은 많이 있을까요?-나가

그럼...주로 어떤 일을 하는데?-물보라

으음,강도 생포라던가....-나가

배우십시오-듄

?(갸웃)-리아

세상에 배워서 해로운 건 술이랑 담배밖에 없습니다 제,제가 지켜볼테니 이 기회에....
'..초능력자끼리..........아니야 이건 결코 영정님을 의심하는게 아니야 어디에서나 만일을 위해....'-듄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