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그리고 납치범 잡고나서)


그래서 우리 스푼에서도 특기를 못쓰게 만드는 아이템을 계속
계발하고 있는데.....-혜나


혜나양~-귀능

어?-혜나


빗자루에 대해서 조사할게 있는데 좀 와주세요.-귀능


아...난 다녀올께~-혜나


응.-수하


그리고 셋간의 어색한 침묵.....


삑-


텅-텅-텅-


여기....-사사


아.감사합니다.-나가


앗.감사해요.-수하


....................................


어..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나가


(끄덕)-사사/수하



......................................


엄....저희 엄마가 추워서 따듯하게 국끓여먹가고 뭐먹을까?
하셨거든요.-나가


아.설마 아저씨개그.......


근데 아빠가 꼭 미꾸라지를 넣어야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왜 꼭 미꾸라지를 넣어야하냐고
징그럽다고 하니까 아빠 뭐라고 그런지 아세요?-나가


.....?-사사


하하...글쎄....-수하


추우니까 추어탕 끓여먹어야한다고!!-나가


..........아....하하....하....-수하


........................-사사


하하....하하...-나가


나가 진짜 쪽팔리겠네...허허


톡-


?-나가


하..-사사


!ㅈ...죄송합니다.........-나가



사람을 더 무안하게 했어...허허.





나왔어~-혜나



그러나 이쪽은 무안해서 어색한 상태.



뭐야...분위기 왜이래.-혜나

--

다음날


어제 진짜 가관이었지....빨리 씻고 가자...-수하


*

서장님 좋은 아침입니다.-수하


어.너 지금 시간 남아돌지?-다나


네.학교않가니까..-수하


방학인가?-다나


아뇨...저 학교 졸업했는데요.-수하


네!?-귀능


벌써?-다나


....뭐...그렇다고 볼수있죠?-수하


수하양,가서 음료좀 사줄수있나요?-귀능


아..뭐.네.뭘로요?-수하


콜라.-다나


전 사이다요!-귀능


네.-수하


탁-


야...귀능아.지금 졸업않하지않냐?-수하


그러죠...할리가...-귀능


그럼...뭐지...일단 수하 뒷조사 해봐라.-다나


네.-귀능


*


안녕하세요?-레드럼


...?네.안녕하세요.-수하(꾸벅)


휙--


잠깐!!스타압!!-레드럼


왜요?-수하


할말이 있는데 시간좀 내줄수있어요?무척.중요한 이야기에요.-레드럼


뭐..네.-수하


저정도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이기겠네.



*(차안


저희 소개가 늦었군요.저는 마녀 레드럼이라고해요.-레드럼


아.저는 수하입니다.-수하


네..그런데 보기보다 조심성이 없으시네요?-레드럼


아...뭐...이정도는 손가락 까딱하면 이길꺼같아서요.-수하


호호호...-레드럼


그러면서 구두 굽으로 발을 밟는...음...저아저씨 아프겠다.


탁-


그런데 저는 왜 부르신건데요?-수하


전에 제 부하들과 싸우는걸 CCTV로 봤는데
저희 연구에 크게 기여할 인제에요.저희 연구에 참여하지 않...-레드럼


흐응-제가 할말에 따라서 언니가 본것처럼 똑.같.이 당할건
당연히 감소하시고 하는 말이겠죠?-수하


....................-레드럼


목적이뭐죠?-수하


불로불사.-레드럼


(표정이 썩음)-수하


젠장!!경멸한 표정짓지마!!-레드럼


그리고 책을 가져온다.


허무 맹랑한 이야기가 아니에요.한번보세요.-레드럼

딱히 볼이유가 없으니..뭐.

않봄.ㅋ


일단...어떡하실꺼죠?-레드럼


일단 생각해 볼께요.저희 상사느님은 기다리는거 싫어하세요.-수하


텔레포트-


웃차-수하


수하양...-귀능


너무 늦었죠?죄송해요..-수하



난 콜라를 만들어오는 줄 알았다.그거 두개 사오는데
두세시간이나 걸려??-다나


헉...그정도에요?!-수하


....어디까지 다녀오신거에요...-귀능


그게 사실...-수하


*


음...그렇군.-다나


일단 이것좀 드세요.-귀능


아.감사합....-수하

대나무


두루미:여우야 내가 쏘는거니까 많이 먹어.

여우:뭐를?엿을?


ㅁ...뭐..뭔가 이장면이...


에라 모르겠다.

대나무가 아닐수도

우걱-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그래서 안은 들어가봤냐?-다나


네.견학이라고 시켜줫어요.-수하


...언니...피나...-혜나


흐억!-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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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3-14 20:37 | 조회 : 2,266 목록
작가의 말
히터

다나:야이 새꺄.대나무를 애한테 줘?미쳤어?귀능:뀨!!아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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