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납치범 잡고나서)
그래서 우리 스푼에서도 특기를 못쓰게 만드는 아이템을 계속
계발하고 있는데.....-혜나
혜나양~-귀능
어?-혜나
빗자루에 대해서 조사할게 있는데 좀 와주세요.-귀능
아...난 다녀올께~-혜나
응.-수하
그리고 셋간의 어색한 침묵.....
삑-
텅-텅-텅-
여기....-사사
아.감사합니다.-나가
앗.감사해요.-수하
....................................
어..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나가
(끄덕)-사사/수하
......................................
엄....저희 엄마가 추워서 따듯하게 국끓여먹가고 뭐먹을까?
하셨거든요.-나가
아.설마 아저씨개그.......
근데 아빠가 꼭 미꾸라지를 넣어야한다는거에요.
그래서 엄마가 왜 꼭 미꾸라지를 넣어야하냐고
징그럽다고 하니까 아빠 뭐라고 그런지 아세요?-나가
.....?-사사
하하...글쎄....-수하
추우니까 추어탕 끓여먹어야한다고!!-나가
..........아....하하....하....-수하
........................-사사
하하....하하...-나가
나가 진짜 쪽팔리겠네...허허
톡-
?-나가
하..-사사
!ㅈ...죄송합니다.........-나가
사람을 더 무안하게 했어...허허.
나왔어~-혜나
그러나 이쪽은 무안해서 어색한 상태.
뭐야...분위기 왜이래.-혜나
--
다음날
어제 진짜 가관이었지....빨리 씻고 가자...-수하
*
서장님 좋은 아침입니다.-수하
어.너 지금 시간 남아돌지?-다나
네.학교않가니까..-수하
방학인가?-다나
아뇨...저 학교 졸업했는데요.-수하
네!?-귀능
벌써?-다나
....뭐...그렇다고 볼수있죠?-수하
수하양,가서 음료좀 사줄수있나요?-귀능
아..뭐.네.뭘로요?-수하
콜라.-다나
전 사이다요!-귀능
네.-수하
탁-
야...귀능아.지금 졸업않하지않냐?-수하
그러죠...할리가...-귀능
그럼...뭐지...일단 수하 뒷조사 해봐라.-다나
네.-귀능
*
안녕하세요?-레드럼
...?네.안녕하세요.-수하(꾸벅)
휙--
잠깐!!스타압!!-레드럼
왜요?-수하
할말이 있는데 시간좀 내줄수있어요?무척.중요한 이야기에요.-레드럼
뭐..네.-수하
저정도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이기겠네.
*(차안
저희 소개가 늦었군요.저는 마녀 레드럼이라고해요.-레드럼
아.저는 수하입니다.-수하
네..그런데 보기보다 조심성이 없으시네요?-레드럼
아...뭐...이정도는 손가락 까딱하면 이길꺼같아서요.-수하
호호호...-레드럼
그러면서 구두 굽으로 발을 밟는...음...저아저씨 아프겠다.
탁-
그런데 저는 왜 부르신건데요?-수하
전에 제 부하들과 싸우는걸 CCTV로 봤는데
저희 연구에 크게 기여할 인제에요.저희 연구에 참여하지 않...-레드럼
흐응-제가 할말에 따라서 언니가 본것처럼 똑.같.이 당할건
당연히 감소하시고 하는 말이겠죠?-수하
....................-레드럼
목적이뭐죠?-수하
불로불사.-레드럼
(표정이 썩음)-수하
젠장!!경멸한 표정짓지마!!-레드럼
그리고 책을 가져온다.
허무 맹랑한 이야기가 아니에요.한번보세요.-레드럼
딱히 볼이유가 없으니..뭐.
않봄.ㅋ
일단...어떡하실꺼죠?-레드럼
일단 생각해 볼께요.저희 상사느님은 기다리는거 싫어하세요.-수하
텔레포트-
웃차-수하
수하양...-귀능
너무 늦었죠?죄송해요..-수하
난 콜라를 만들어오는 줄 알았다.그거 두개 사오는데
두세시간이나 걸려??-다나
헉...그정도에요?!-수하
....어디까지 다녀오신거에요...-귀능
그게 사실...-수하
*
음...그렇군.-다나
일단 이것좀 드세요.-귀능
아.감사합....-수하
대나무
두루미:여우야 내가 쏘는거니까 많이 먹어.
여우:뭐를?엿을?
ㅁ...뭐..뭔가 이장면이...
에라 모르겠다.
대나무가 아닐수도
우걱-
대체 무슨 생각인건지....그래서 안은 들어가봤냐?-다나
네.견학이라고 시켜줫어요.-수하
...언니...피나...-혜나
흐억!-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