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녕?소한.


안녕하세요,저는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20살 남자에요.
저는 미술을 전공하려는데,음악을 하고싶어요.
저희 부모님은 음악은 생활에 도움이 안된다며
반대하세요..
저는 음악소리만 들어도 기분이좋고 가슴이 두근두근거려요.
근데 좋아하는 음악말고 미술을 전공하려니 그림그릴 의욕도 없고..
어떡하면 좋을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딸칵-

소한:...하..

RRRR--

소한:여보세요?

엄마:나다.

소한:예 엄마..

엄마:한눈 팔지말고 앞만 보고 가라.
또 음악 그딴거하면 생활비 없을 줄 알아.

소한:..네.

뚜--

정말..내 인생은 꼬이고 또 꼬인다.

꼬인 줄을 풀 수 없을만큼 엉킨..

소한:어,댓글이다.

(댓글)폭스트엔터테인먼트:아무리 부모님이 강요를 하셔도 인생은 한번 뿐이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하세요.

(댓글)소한:감사합니다.

소한:'내가 좋아하는건..미술이 아닌 음악.

..그래.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게 맞아.
그럼 당분간은 부모님 몰래..음악을 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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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3-05 12:51 | 조회 : 1,307 목록
작가의 말
반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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