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그대 뿐이야"


은빛의 남자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무릎을 꿇었다


"그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야"


남자는 마치 예술품을 만지듯이 천천히 나의 손목을 잡았고 손등 위에 입을 맞추었다. 뒤로 물러나고 싶어도 남자의 두 붉은 눈에는 신비로운 힘이라도 있는 지 나를 옭아매어 움직이지 못하게 하였다


"그대는 영원히 나의 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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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2-13 23:38 | 조회 : 754 목록
작가의 말
쿠링

처녀작입니다.. 흐어어어..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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