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원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이멷 작가입니다.
오늘은 데일리원에 대해서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말이 많이 있어서 이 편을 만듭니다.
데일리원이 19세기의 전염병이 창궐한 영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이걸 보시고 작품의 시간도 19세기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 드리자면 이 작품의 시간은 20세기 입니다. 19세기의 영국의 모습을 비슷하게 담은 거고 20세기의 제국주의의 절정과 몰락의 모습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점을 미리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말씀 드리네요.

그리고 소설이 완벽할 수는 없는 법이죠. 그렇기 때문에 제가 19세기와 20세기의 모습을 잘못 알고 있을 수 있고 그 부분이 소설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퓨전 사극인 만큼 19세기 초의 모습과 20세기 말의 모습이 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작과 같은 지배 층이 존재하는 데 그때 보이지 않던 티셔츠나 점퍼라는 옷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메인으로 잡고 있는 작품이 데일리원인 만큼 그저 우연이나 거기 너 뒤에 같은 부 작품들은 퀄리티가 떨어지거나 연재 속도가 늦어질 수 있습니다. 독자 분들께 양해 부탁 드리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부족한 제 작품을 읽어주시는 독자 분들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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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09-29 18:17 | 조회 : 51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