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선물

#형공 #동생수
형: 김지한 동생: 김지훈














“형.”

“응, 지훈아 왜?”

“자위가 뭐야?”

“..뭐?”

지한은 순간 귀를 의심했다.

“하하, 뭐라고? 다시 말해줄래, 지훈아?”

“자위. 자위가 뭔데?”

지한은 조금 고민하더니 슬쩍 웃고는 말했다.

“지금 한번 해볼래?”



























지훈은 천천히 바지와 브리프를 벗었다.

그리고 지한의 다리 사이에 앉았다.

지한은 지훈의 어깨에 턱을 걸치고 손으론 지훈의 것을 잡았다.

“흐읏!”

“자, 봐, 지훈아. 내 손을 네 손이라고 생각하고, 손을 꼭대기부터 천천히 쓸어내려. 이렇게.”

“흐앙! 이, 이거 기분이 이상해……”

“지훈아, 이상한 게 아니라 좋은 거야. 자, 봐. 그리고 이걸 계속 반복하는 거야.”

“흐응! 흐잇!”

지한은 자신의 손으로 지훈의 것을 잡고 세게 문질러 자극을 주었다.

착실하게 반응하는 지훈에 지한은 피식 웃음을 흘렸다.

“아, 그리고 지훈아. 너 앞으로만이 아니라 뒤로도 자위 할 수 있는 거 알아?”

“흐읏…… 뭐라고?”

그 순간 지한은 지훈을 정자세로 눕혔다.

“자, 지훈아. 여기 이 구멍 있잖아. 이 구멍으로도 기분 좋아질 수 있어.”

“으, 응. 그래..?”

“자, 여기에 이렇게 손가락을 넣으면……”

“자, 잠깐! 흐응! 아, 아파!”

“쉬이…… 괜찮아. 곧 기분 좋아질 거야.”

“흐잉……”

지한은 계속해서 지훈의 내벽을 손가락 하나로 찌르다가 지훈의 반응이 오는 곳을 찾아냈다.

“흐앙!?!”

“여기다.”

계속해서 그 곳만 찌르는 지한에 지훈은 바들바들 떨며 몰려오는 쾌감을 감당하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어때, 기분 좋아?”

“흐응! 흐앗! 으, 응! 너무, 히얏! 좋아!”

“그래?”

지한은 사악한 웃음을 짓더니 갑자기 지훈의 구멍에 손가락 3개를 넣고 쑤시기 시작했다.

“어? 자, 잠깐! 하앙!”

“어때? 더 기분 좋지?”

“하앗! 흐응! 히앙! 하응!”

곧이어 지한은 지훈의 구멍에서 손가락을 뺀 후 자신의 것을 갖다 댔다.

“어..? 그거 넣을 거야..?”

“그럼, 지훈이 혼자만 기분 좋아지려고 했어?”

지한의 잔뜩 발기한 것이 지훈의 구멍과 맞닿자 지훈은 짧은 신음을 내뱉었다.

“흣.”

“그럼 넣는다.”

“흐으…… 어? 하앙!”

처음부터 뿌리 끝까지 박아 넣는 지한에 지훈은 자지러졌다.

온 몸이 덜덜 떨리면서 눈의 초점을 잡기 어려워졌다.

“흐아아앙…… 흐앗!”

지한은 다시 한번 지훈의 구멍에 뿌리 끝까지 박아 넣었다.

“어..? 잠깐, 형아. 흐앗! 자까! 흐잉! 거, 거기는 안돼!”

“후…… 흡!”

지한은 숨을 한번 고르더니 더욱 깊숙이 자신의 것을 박았다.

그 행위에 지훈은 신음을 질질 흘리면서 고개를 뒤로 젖혔다.

“흐아으앙!”

그와 동시에 지훈이 사정해버렸다.

“지훈아, 벌써 가버렸네?”

“으응…… 부끄러워……”

슬슬 도망가려는 지훈을 지한이 붙잡고는 말했다.

“지훈아. 형 아직 못 갔어.”

“뭐? 잠깐! 흐앙! 흐앗! 히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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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진짜 미워.”

“왜?”

“한 번만 한다고 했으면서…… 한 세 번은 더 한 것 같다.”

“푸핫! 그래. 지훈아, 형이 많이 미안하다.”

“…… 사랑해.”

“그래. 형도.”

지한과 지훈은 서로를 껴안고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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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2-01-26 17:11 | 조회 : 4,943 목록
작가의 말
퐁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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