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냐옹이와 야옹이입니다.
요즘 방학도 했고, 너무 바빠서(귀찮아서) 못 봤습니다.
그런데요.
왜 제가 기타 Top 5인지 설명해주실 분!?
그 사이에 언제 top에 든거에요?
전까지 판타지에 해두어서 안 올라갔지만 기타로 바꾸니 5위?
저는 기타 좋아합니다.
전에 썼던 것도 기타 2위까지 갔었죠.
네… 해명하라고요?
왜 이렇게 늦었냐고요?
음 그건 제가 며칠동안 바빴던 건 사실입니다.
방학도 하고, 엄마의 독서록 잔소리에 시달렸거든요.
요즘은 가족들하고 같이 디아블로 3합니다.
홍보 아니구요.
청불이던데 하는 청소년, 지금 이곳에…
(삐—)
어쨌든, 제가 잔인한 묘사를 또래보다 잘 보는 편이에요.
물론 공포는 무서워합니다(?)
그… 뭐지?
예전에 제가 성인게임이 된 마인크래프트에서 친구들하고 같이 공포탈출맵을 했는데 저하고 친구 두명하고 같이 했어요.
그런데 저하고 다른 한 친구하고 겁나 쫄아있었는데 나머지 한 명은 우리보단 조금 덜 무서워했거든요.
어쨌든 탈출하고 나서 공포탈출맵, 완전 재밌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면 저는 끝내고 나면 재밌어하는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귀신에 쫄아있던 그 친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서워하는 타입입니다.
그러니까 피가 철철 흘러도 약간은 거부감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약간 나은 편이죠.
원래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그 게임이 스토리가 5막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근데 현재 3일차, 4막 시작해놨어요.
매일같이 1막씩 깨고 있습니다.
난이도도 고수로 올리고, 가족끼리 즐겁게 하고있습니다.
그러다가 현재, 떠올라서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이야기를 조금 더 풀게요.
(약간의 과장이 있습니다)
제가 코로나 검사를 했어요.
학원에서 같이 하던 애 중에서 확진자가 나온거죠.
물론 저는 접촉 꺼립니다.
그래서 검사를 했는데 목구멍하고 콧구멍 하는데 제가 그걸 처음 해 봤어요.
엄마는 코가 아프다고 했는데 그래서 목은 좀 덜할 줄 알았죠.
컥!
‘이게 지금 뭐하는 짓이지? 내가 왜 가서 이런 일을 당하고 있는 걸까.’
라고 순간적으로 생각한 뒤에 하시는 분이 “끝났어요. 코 편하게 하세요.”
두구두구, 두구두구두구.
그렇게 혼자 엄청 긴장하고 코를 편하게 했어요(?)
쑥 들어왔습니다.
진료소 문 앞에서 봤던 그 그림.
찌른게 거의 귀 앞까지 가더라고요.
그 공포감이 엄습하고있는데 찔렀는데 숨이 턱 하고 막히더랍니다.
아파서 경직되어 있는데 “끝났어요.” 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나가려는데 왼쪽 콧구멍에 박았거든요? 왼쪽 눈에 눈물이 핑- 하고 고이면서 나갔을 때는 눈물이 흘렀습니다.
아팠어요.
그래도 이렇게 쓰고 있으면 멀쩡한 거 아니겠습니까?
음성입니다.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