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워레인저 보는 유딩 썰

솔직히 본계 조회수 올리려고 만든 계정이 아닙니다.

댓글 달려고 한 것도 아니고, 제가 쓴 ‘너는 나의 햇빛이었다’ 가 너무 의외의 결과를 내서 부담스러워서 뚫었어요.

학교에서 만들라고 해서 만든 걸 아이디어 괜찮다고 생각되어서 썼더니 조회수가 100이 넘고… 폭스툰 웹소설 2위까지 올라갔었단 말이죠?

진짜 놀랐어요, 잘 쓰지도 못하고 몇 번 날려먹었다가 올린건데.

진짜 저 웹소설 못 쓰거든요? 근데 그림도 잘 그리지 못해서 웹툰같은 것도 무리고 그걸 또 제 머릿속에만 남기면 잊혀질 것 같아서 어떻게든 기억하려고 시작한게 글쓰기거든요.

언제였죠? 초등학교 2학년때인가, 그 때 갑자기 ‘죽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 때, 다행히 여름 방학이었는데 ‘만약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나는 어떻하지?’ 막 이런생각이 나서 며칠동안 울고 불고 다 해서요.

그 때, 노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다시 꺼내 보기도 싫은데 그 때, 해리 포터를 겁나 좋아했어요.

판타지, 마법! 우와!

이럴 때여서 막 주인공이 친구들과 함께 마법 학교에 가는 내용이었어요.

아주 참혹했…네, 그렇습니다.

뭐 그게 시작이였고, 아주 막장 드라마에요.

결국 엄마랑 얘기해서 나아졌어요.

근데 나아지고 나서 너무 안되는거에요.

스토리가 막 이미 파란만장했는데 산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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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이 많았나보죠, 어쨌든 그 때 깨달았어요.

“와, 나 그림에 소질이 전혀 없다.”

그때부터 똥손 마인드로 살았…슴니다, 네.

그 후, 책꽂이에 꽂아놓고 안보고 있어요.

그 이후로도 글이 낫겠다~ 싶어서 시도한 노트가 열권이 넘어요.

근데 문제는 그걸 다 안 썼다는 거죠.

그래서 더 이상의 희생노트를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메모장에다 적다가 ㅋ.

나중에 네이버 아이디 만들어서 웹툰 보고, 웹소설 보고를 시작했어요.

진짜 신세계.

와, 대박. 이러면서 ㅋㅋㅋ.

아이디어가 있으면 조금 써 보다가 지우고 ㅋ.

냐옹이와 야옹이는 희생노트를 줄이는데 성공해따! 인거죠.

근데 실력을 늘릴려면 읽어야 합니다, 문제는 네이버에 너무 로판이 많다는거죠.

숨은 명작들이 있긴 해요, 근데 솔직히 제가 로맨스는 별로에요.

로맨스 웹소설 보는게 딱 하나밖에 없어요.

제 친구는 로판이나 로맨스물 좋아하는데 ㅋ.

저는 판타지, 액션물 ㅋㅋㅋㅋㅋ.

아 저 여자입니다, 네.

어릴때부터 파워레인저 보는 녀석입니다.

7년동안 봤어요. 11살에 졸업했어요.

“왜 이렇게 여자애들 보는 건 다 노래하고 난리야.”

이러면서 어릴때부터 남자애들 보던 거를 좀…봐서…네.

너무 고정된 것이 불만이었어요, 여자애들은 다 노래하는 거 좋아하고 막~ 그런게 전 싫더라고요.

음…뭔가 TMI가 굉장히 많이 들어있군요, 엄마가 곧 핸드폰 압수라 한 줄만 더 쓰고 가겠습니다.

제 웹소설 ‘검은 왕과 피의 기사’, 앞으로 어떠면 좋겠는지 원하시는 분 좀 댓글 좀 써 주세요. 아이디어 참고하고 싶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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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6-17 22:40 | 조회 : 622 목록
작가의 말
냐옹이와 야옹이 부계

굳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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