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번외편
-인어공주-
옛날 옛날에 용궁에는 용왕과 공주가 살았습니다.
용왕과 공주는 인어였고 인어는 스스로 성별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
용왕의 이름은 강화수 이고 공주의 이름은 강지혁 이였습니다.
18살이 된 공주 강지혁은 결혼 준비를 하는데 소문이 퍼져 인간세계에도 퍼지게 되었습니다.
인간세계에서 용궁으로 가는 사람은 단 1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용왕이 인간들을 좋아하여서 사윗감(?)으로도 들여 볼라 생각하던 참이였는데 잘됬다고 생각하여 그냥 넘어갔다.)
사람들은 인어 공주라 하여 여자인줄 알았는데 남자라는 소문이 삽다하게 퍼져서(인어가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사람들은 포기하고 돌아갔고, 그중 한 사람만 남아서 바다에 뛰어 들어갔다. 사람들은 그 사람을 보고 무모하다면서 욕하였고 불쌍히 여겼습니다.
용궁에 도착하게된 남성은 용궁의 신하들에 의해 구조(?)되어 용궁에 도착하였습니다.
용왕은 남성의 이름을 물어보았고, 이름은 리여운이라고 하였다. 공주인 지혁이는 리여운이 맘에들었는지 조심스레 “여성의 모습이 좋은가요? 남성의 모습이 좋은가요?” 라고 물었다.
여운이는 커밍아웃을 한지오래라 “아이를 낳기위해서는 여성의 모습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성의 모습을 더좋아합니다.” 라고 하였다. 무엇에 반했는지 몰르겠는 지혁이는 남성의 모습으로 나가자마자 려운이가 “아름다운 공주님(?) 저와 혼인을 해주시기바랍니다.” 라고 하였다.
지혁은 다른사람들보다 솔직했던 려운이가 맘에들어 혼인을 하게 된다. 혼인 첫날밤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마지막을 하였으나 그이후에는 대부분 남성으로...하였다고 한다.
려운이는 가끔 지상이그리웠으나 여우같은 마누라(?)가 더좋아 지상을 포기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보름이되는날이면 가끔 지혁이와 지상에올라와 놀다 간다는 소문도 있긴하다.
몇 년후 지혁이는 임신을하였으며 몇 개월간 여성의 모습으로있었는데 려운이가 실망했다는 소문도 흐르고있었다. 쌍둥이였는데 한명은 인간이였고 한명은 인어의 모습이였다. 인간인 아이는 어릴때에는 지상에 살아야하여 지상에 올라가서 살았다. 아이들이 7살이 넘어서 다시 용궁을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아버지인 용왕이 인간인 아이에게 잘못먹여 아프게된다. 그것 때문에 용왕은 자신의 딸(?)에게 미움받기 시작했으며 자신의 아내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달게 되었다. 그래도 다낳은 아이는 어여쁘게 자라고있다고 한다.
그들의 생활은 알콩달콩할것이고 서로 존중해주며 웃으면서 지낼것이고 세드앤딩으로 흘르지도 않았고 지혁이는 물거품이 되지않았다.
세드앤딩과 물거품이되는 것을 쓰고 싶었지만 해피엔딩이 즐겁기 때문에 해피엔딩으로 마무리지었다.
여러분들도 용기를 내어 고백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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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0-20 00:14 | 조회 : 3,018 목록
작가의 말
루나린

인어공주가 좋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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