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꿈의 부재

로미니티는 잠든 트리스의 목을 깨물었다. 노예의 목에서는 달고 붉은 피가 주르륵 쏟아져 나왔다.

"으으..음..." 트리스는 조금 움찔했지만 잠에서 깨지는 않은 듯 했다. 로마니티는 트리스의 피를 핥아먹기 시작했다.

"아... 주인...님..."

로미니티가 피를 빤지 1분도 안 지나서 트리스가 깼다. 그는 흡혈을 그만두고 상처를 핥아 치료했다. 뱀파이어의 침은 치유력을 높여준다.

"주인님.. 자도 되나요...?" 트리스가 귀엽게 물어봤다.

"이미 잠들었다 깬거면서?"

"아..." 트리스의 표정이 ''큰일났다'' 의 표정으로 바뀌며 눈이 땡그래졌다.

"눈 감아."

로미니티의 명령에 트리스는 눈을 감았다. 그러자 옆에서 부스럭 소리가 들리더니 트리스는 로미니티의 배 위에 누워있는 자세가 되었다.

"이제 자도 돼."

"네... 안녕히 주무세요..." 트리스가 눈을 감은 채로 로미니티에게 인사했다. 그는 꽤나 힘들었는지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하아... 맛있다.....''

로미니티는 트리스의 머리 듸통수에 손바닥을 대고 눈을 감았다. 그의 특수능력인 꿈 관찰을 사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로미니티는 곧 인상을 찌푸리며 눈을 떴다.

''....?''

트리스의 꿈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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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11-21 23:07 | 조회 : 2,657 목록
작가의 말
Xe

짧아서 죄송합니다!! 다음엔 훨씬 길게 갖고 오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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