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첫 경험

로미니티와 트리스는 69 자세로 침대에 누워있었다. 로미니티는 편하게 앉아서 트리스의 애널과 발기한 페니스를 갖고 놀며 펠라 교육을 시키고 있었다.

"츕.. 츄릅... 쪽쪽...."

짜악!

"흐읍!?!?"

갑자기 로미니티가 트리스의 오른쪽 엉덩이를 때렸다.

"이가 닿지 않게 해라."

"흐응...우으......."

트리스가 로미니티의 페니스를 입안에 잔뜩 물고선 고개를 끄덕였다. 로미니티는 붉어진 오른쪽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이번엔 왼쪽 엉덩이를 때렸다.

"흐응-!?"

"대답."

"푸하-네-네 주인님-!" 트리스가 다급하게 대답했다.

트리스는.... 펠라를 정말 못했다.

로미니티는 잠시 교육울 더 시킬까 고민했지만, 트리스의 애놀이 꽤 풀린것을 보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다.

"뒤돌아."

"ㄴ..네... 주인님..."

숨을 헐떡이며 트리스가 로미니티를 마주보게 되었다. 트리스는 뭔가 오는 것 같았지만 뭔질 몰랐다.

로미니티가 트리스의 구멍을 자신의 페니스에 맞췄다.

"흐읏-?!"

한 번에 넣으려고 했지만, 너무 커서 다 들어가지 않아 어중간하게 중간정도만 들어가버려 트리스를 괴롭게했다.

"흐음, 다 안들어가는군.... 아직은."

로미니티가 처음으로 웃으며 말했다. 그 웃음은 사람을 소름돋게 하는, 상냥하지 않은 그런 웃음이었다.

"제..제발.. 그만...!"

"쉿."

로미니티가 한 번 더 힘을 줘 트리스의 구멍에 박았다.

"흐아아악!!"

기운이 빠진 트리스가 로미니티의 어깨에 털썩 쓰러졌고, 로미니티의 것도 완전히 트리스의 안에 삽입되었다.

"흐윽....으으...."

로미니티는 침대 옆 협탁 서랍에서 무언갈 꺼냈다. 트리스는 눈을 감고 있어서 그게 무엇인지 보지 못했지만, 곧 알게 되었다.

철컥.

차가운 쇠사슬이 연결된 단단한 쇠 개목걸이가 트리스의 목에 감겼다. 뒤에는 자물쇠가 있는 듯 했다. 개목걸이가 다행히 꽉 조이지도, 많이 무겁지도 않았다.

오로지 목줄을 낀 자를 주인에게 구속하기 위해서만 만들어진 것 같았다.

트리스에게 삽입한채로 로미니티가 옆으로 굴러 트리스를 밑으로 깔았다. 트리스는 울상이 되어 애원하는 눈으로 로미니티를 바라봤다.

"하아, 이제 움직이겠다."

트리스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로미니티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으-으아--!! 주인-쥔님-제발!!!!"

트리스가 애처롭게 외쳤지만 로미니티는 점점 속도를 올리며 빠르게 움직였다.

"저-저, 죽-죽어요!! 이, 이상해...!"

"기분 좋다고 하는거다, 그게," 로미니티가 기분 좋은 얼굴을 하며 트리스에게 말했다.

"주인-니이임!! 흐으아악!!!"

트리스의 페니스에서 액체가 하얗게 뿜어져나왔다.

"사정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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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11-01 02:40 | 조회 : 11,341 목록
작가의 말
Xe

많은 관심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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