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

"베라드?"

카일은 가려진 침대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렸다.

"카일~이리와"

베라드는 꺄르륵 웃으며 침대를 팡팡 쳤다.

"또 무슨 장난을 치려고?베라...드"

카일은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베라드는 고양이 분장을 하고 침대에서 엉덩이를 흔들었다.

머리에는 고양이 귀 머리띠를 하고 옷은 가슴을 겨우 가리는 짧은 크롭티 가운데 구멍이 뚫여 가슴골이 다 보였다.

베라드가 엉덩이를 흔들 때 마다 구멍에 넣은 꼬리딜도 흔들렸다.

"냐옹~"

베라드가 손을 얼굴에 비비며 고양이 소리를 냈다.

"베라드...너 정말"

카일은 베라드의 가슴을 강하게 움켜잡았다.

"흐읏!아파요...주인님♡"

"오늘 너무 야해 베라드"

카일은 베라드 얼굴에 자신의 것을 올렸다.

"우리 벨 잘할수있지?"

"츄웁..쯉..츕...하아..츕"

베라드는 정성껏 봉사했다.

입을 크게 열어 한번에 삼키고 혀로 기둥을 쓸었다.

목구멍까지 넣었다 다시 빼고 다시 목구멍까지 넣고 눈은 카일을 바라보고있었다.

"잘한다 우리 벨"

카일은 베라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카일이 사정하자 베라드는 입을 벌려 정액을 보였다.

"삼켜"

베라드는 삼키고 카일의 손에 얼굴을 비볐다.

"베라드,내가 언제 움직이랬지?우리 벨 혼나야겠네"

카일은 베라드가 준비해둔 패들을 들었다.

"아!하나!!..둘!..셋!..네엣!..다으섯..여..아흑., 여섯........스물!!"

카일은 붉게 물든 베라드의 엉덩이를 쓰담았다.

"다른 쪽도 때려주세요 주인님♡"

베라드가 수줍게 말했다.

"베라드 오늘 진짜 각오해"

카일은 다시 패들을 들었다.

"으읏!감사합니다!!"

베라드의 양쪽 엉덩이가 새빨개져서 마치 잘익은 복숭아같았다.

"하읏..흐으..흐으...아!잠깐!!"

카일은 가쁜 숨을 내쉬는 베라드를 덮쳤다.

자신의 밑에 깔린 베라드는 너무 야했다.

얼굴과 귀는 불타는 듯 빨갰고 아래는 이미 젖어 축축했다.

카일은 베라드의 허벅지에 입맞추고 다리를 벌렸다.

축축해진 아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자 부끄러워진 베라드는 얼굴을 가렸다.

"얼굴가리지마 베라드"

카일은 얼굴을 가린 베라드의 손에 키스했다.

쪽쪽거리는 소리와 함께 찌걱거리는 소리가 났다.

카일은 베라드의 뒤에서 꼬리를 빼고 천천히 자신의 것을 넣었다.

"흡...읏..아!처..천천히이!!"

물고있던 딜도보다 굵고 긴 카일의 것이 들어오자 베라드는 눈물이 고였다.

"미안해,내가 급해서"

카일은 베라드에게 키스하며 허리를 움직였다.

"후웅..흡..하아..혀엉...카일 형아..아파아"

카일은 형이라는 말에 흥분해서 더 커졌다.

"흐읍...아아!너무 커.. 흐윽"

"베라드 형이라고 불러줘"

"형!카일형!!"

카일은 허리를 더 빠르게 움직였다.

"아흥!하응!아아!!형아!살살..조금만 살살!!나 갔어!제발!"

카일은 베라드가 울먹거리자 더욱 더 흥분했다.

"그치만 베라드가 너무 야해서 그래 여기 엉덩이도 빨갛고 여기도 예민하고"

카일은 베라드의 유두를 꼬집었다.

"하앙!항!"

베라드는 부르르 떨며 사정했다.

"이렇게 내것도 오물오물 잘 먹고"

"하지마아...부끄러워..."

베라드는 카일에게 입맞추고 속삭였다.

베라드는 이제 몇번째 사정인지 알지도 못했다.

"베라드...벨...내 사랑...자기야"

"왜 자꾸 불러!나 힘들어"

사실 카일은 아직 만족하지 못했다.

"조금만 더 하자 이렇게 이쁘게 입고왔잖아"

베라드는 카일 앞에 무릎꿇고 앉아 가슴을 모았다.

"대신 이거 해줄게"

가슴을 모아 카일의 것을 넣었다.

그대로 가슴을 흔들며 살짝 튀어나온 카일의 것을 빨았다.

"흡...큭.."

커다란 가슴을 모아 흔드는 모습은 시각적으로도 매우 흥분되었다.

카일은 사정하자 베라드의 얼굴에 튄 정액을 닦아주었다.

"벨 사랑해"

"나도 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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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1-09-20 05:38 | 조회 : 5,951 목록
작가의 말
글쓰는기계입니다

오랜만이라 재밌게 못썼네요ㅠㅠ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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