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우엉





우엉/괴롭히지 말아요







"으항!! 서,,선생님.. 아파요.."

"오늘따라 왜이렇게 엄살이 심해."

선생과 학생의 관계로 보이는 이들이 학생은 책상에 엎드려 울고 선생은 뒤에서 움직이고 있었다.

퍽-! 퍽퍽

"흐읏..! 아파요..."

계속되는 엄살에 짜증이 났는지 선생은 엎드려 울고 있는 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들어올렸다.

그리고는 귓바퀴 근처로 다가갔다.

“흐으... 으읏.. 선생니임..”

“오랜만에 해서 다 잊은거야? 이러지 않았잖아.”

“...흐윽... 죄송해요... ㅈ, 잘못했더요..”

“그래. 잘 좀 하자 응? 허리 들고 더 조여봐. 이렇게 헐렁해서 누가 쓰냐.”

“ㄴ..네... 끄흑... 흐읏..”

학생의 머리는 또 다시 책상에 박혔고 울먹거리는 소리는 계속 들였지만 아이의 아랫입은 조이고 있었다.

“흐읏... 그래 이렇게 잘하면서 아까는 뭐야. 반항이라도 하는거야?”

퍽퍽

“으앗..! 하읏!!”

“묻잖아. 반항이냐고.”

“ㅇ,아니에요.. 그런거 아니에요 으읏..!!”

“그래? 다행이네 반항이였으면 너 큰일날 뻔 했는데.”

“흐읏... 아응.!!”

“크흣...”

“안에 싸면”

학생은 발끈하며 말을 했지만 선생은 그런 학생을 오히려 다그쳤다.

“왜. 불만이야?”

“아.... 아니에요..”

“뒷처리 깔끔하게 하고와. 집에서 보자 다원아.”

“네에...”







“다녀왔습니다.”

“아 다원아 왔어.”

“네.. 삼촌”

단순히 선생과 학생사이는 아니였나보다.

“이리와서 벗어.”

“씻고 하면”

“어차피 잔뜩 구를꺼잖아. 잔말말고 이리와.”

“...네”

다원은 무거워진 다리를 이끌고 이원의 앞으로 갔다.

“그래, 시험은 잘봤고?”

“아시잖아요.”

“내가 어떻게 알지? 나는 지금 네 보호자야. 선생이 아니라.”

“..... 국영 한등급씩 다 떨어졌어요.”

“어째서?”

“죄송합니다.”

“이유를 물었어 나는”

“공부를 많이 못하기도 했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내가 말했지. 결국 정신력 싸움이라고.”

“죄송합니다.”

“침대에 엎드려.”

“네”

다원은 침대로 가서 머리는 베게에 박고 무릎을 꿇은채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우리 조카를 어떻게 벌하면 좋을까 응?”

이원은 말을 하면서 다원의 구멍을 꾸욱 눌렀다.

“흐읏...”

“그만하고 내일 학교갈때 이거나 넣고 가.”

“네..?”

다원은 그만한다는 말에 재차질문을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 다원의 앞에 이원은 두껍고 긴 모양의 무언가를 던졌다.

그와 동시에 다원은 놀라며 눈이 동그래졌다.

“못들었어? 이거 넣고 학교 가라고.”

“하, 하지만..”

“하지만 뭐. 정신력 길러야지.”

“다음 모의고사는 잘칠테니까 제발 이건”

“다음 모의고사는? 그걸 내가 어떻게 믿지?”

“그래도..”

“잔말말고 이제 곧 중간고사야. 내신 떨어지면 안된다.”

“네.....삼촌”

“나가봐.”

금방이라도 울거 같은 표정을 하고 고개를 꾸벅이며 나갔다.







“흐으...”

[자자 거기 자는애 깨우고. 수업시작한다.]

“야 어디 아파?”

“아니야.. 괜찮아 으흑..”



쉬는시간에 더이상은 버티지 못하겠는지 이원을 찾아갔다.

“ㅅ..선생니임...”

“어? 다원아 왠일이야?”

“제발... 저좀..”

이원은 다원의 귀에 속삭였다.

“다다음 체육이지? 그때까지만 참아.”

“흐으.. 못참아요..”

“그럼 빼기라도 하게? 너 집가서 죽을 수도 있어.”

“흐윽...”

“울진말고 내가 울린거 되잖아.”

“... 가보겠습니다.”

“그래 다다음 시간 강당인거 잊지말고.”




두시간뒤

“오늘은 하고싶은거 해라. 수행평가다 뭐다 해서 쉬는날 이제 없을거다.”

네에-

“흐으...”

“다원아 선생님이랑 어디좀 갔다오자.”

“네.”

체육창고로 들어갔다.

“바지 내리고 뜀틀에 엎드려.”

“네”

“질척하네.”

긴것을 한번에 뺐다가 바로 깊게 찔렀다.

“흐아앗!!”

“쉿. 소리낮춰야지 들킬라.”

“흐으....”

다원은 몸에 힘이 빠졌는지 축늘어져 있었다.

“뻐끔거리는게 귀엽네.”

“하으..”

“다원아. 네가 여기 졸업하기 전까지 못벗어나.”

“흐윽.... 졸업해도.. 못벗어나잖아요.. 으앗..!”

퍽-

“흐음... 잘 아네. 그럼 지금 기어야지 왜 반항이야.”

“하앗..! 으앙!!”

“형이 이런 모습봤으면 괴롭히지 말라고 했을까 아님 자기도 가담했을까?”

“하지마... 아빠얘기 꺼내지 흐앗..!”

“왜? 네가 죽여서?”

다원은 이원의 말에 뜀틀에 얼굴을 박고 흐느끼며울었다.

이원은 그런 다원의 머리채를 잡고 고개를 들게 만들어 앞뒤로 계속 피스톤질을 했다.

“흐끄..으읏..! 하앗!!”

“울지마 더 울리고 싶어.”

“선생님 진짜 최악이야.. 흐으..”

“최악이면? 어쨌든 너는 나와 같이 살아야해 그럼 어떻게든 내 비유를 맞춰야지 안그래? 지금 이따위로 행동할께 아니라.”

“흐읏..! 아응!”

“넌 평생 내 손안이야. 벗어나려 하지도 말고 생각하지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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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20-03-30 09:30 | 조회 : 2,505 목록
작가의 말
sky way

오늘 저녁에 30일 탄생화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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