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타락(2)

소원이가 들어오고 혁수 녀석이 신경이 날카로워졌는지 자꾸 툴툴거린다.그모습은 무시해도 괜찮을거 같지만 소원이는 계속 맞박아치며 싸운다.

"야 넌, 저렇게 맛대가리 없는걸 가져와서 인혁이랑 먹으려고 했냐?"

혁수녀석이 한번 맛보고는 소원이가 주는 반찬을 빼앗고 자기반찬을 내 밥그릇에 올려주며 이야기한다. 그러자 소원이는 웃으며 받아친다.

"너가 만든게 더 맛없어"

그리 이야기하며 소원이가 만든 돈까스인지 소금덩이인지 모를 음식을 올려준다.

젠장 둘다 끔찍하리만큼 요리를 못한다.

"잘먹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받아먹었다가 체할거 같아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싱크대로 식기를 가져다 두자 두녀석이 벌똑일어나 말한다.

"인혁아 나랑.."

"인혁아 나랑 영화보러갈레??

혁수녀석이 먼저 말했으나 큰소리로 소원이가 혁수의 말을 가로막고 묻는다.

"아니."

나는 귀찮아 딱잘라 거절했다.

.
.
.

"인혁아~캐러멜 팝콘 먹을레,콘소메맛 먹을레?"

"김인혁-!너 뭐볼래?!"

멀리서 소원이가 팝콘을 매뉴를 물어보며 다가온다.
그리고 그옆에서 혁수녀석은 영화를 무었을 볼것인지 물어본다.

나는 그둘에 모습테 살짝 어의없는 감정을 느끼며
난 분명 거절했는데 왜 여기에 앉아있는건가 하는 생각밖에 들지안았다.

"아무거나..."

나는 그들에게 귀찮음을 느꼈고 아무렇게나 대답후 의자에 앉아서 기다렸다.

그러자 그들은 각자 표와 팝콘을 들고 돌아왔고 나를 중간에 앉혀서 영화를 강제관람하게 했다.물론 그 망할자식들은 날 사이에두고 신경전을 벌여서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와 인혁아 제미있었다 그치?"

소원이 녀석은 나에게 그렇게 물었고 나는 제법 진지한 얼굴로 생각하다 말했다.

"아니,사실 뭔 내용인지 모르겠어."

그러자 녀석들은 뭐가 우수웠는지 픽 웃고 킥킥대다 이야기한다.

"그래?그러면 다음에 또 올까?"

혁수녀석이 소원이 녀석을 힐끔보고 팔짱을 끼며 이야기한다.평소에 안하던 행동을 하는 혁수녀석을 보고 팔을 빼고 지금 나는 앞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싫어"

다시는 그런 귀찮은 일에 말려들기 싫었던 나는 거절에 말을 하고 영화관 출구 쪽으로 향했으나
소원이 녀석에 말에 난 걸음을 멈추었다.

"인혁아,잠깐 나 좀 보자."

소름끼치도록 차가운 목소리에 난 약간에 전율을 느끼며 ''''좆됬다''''란 생각으로 소원이 녀석을 따라가자 혁수녀석이 따라오려한다.

"심혁수,그냥 여기서 기다려."

그뒤 뛰듯 나는 소원이를 쫒아같고 내가 화장실문을 열자마자 소원이는 내 멱살을 잡고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김인혁,내가 봐주는건 한계가 있어.그런 개같은 쥐새끼가 널 또다시 만지게 하면 그녀석 죽여버릴거야."

소름끼치도록 집착에 쩔은 눈을 한 소원이는 내 귓가에 속삭였고 이내 내뺨을 때리고 이야기이어서 한다.

"그리고 넌 내꺼야.감히 다른사람에 몸에 함부로 닿을 생각하지마."

나는 그녀석이 때려준 뺨에서 쾌감을 느끼며 서버릴것 같은 느낌에 어떡해든 참아 보려 했지만 녀석은 내 상태를 아는지 엉덩이를 만지며 이야기한다.

"아아,더러운 걸래라 이런거에도 느끼는거야?"

그가 쿡 웃더니 이야기한다.

"이곳에서 엉망진창으로 만드는것도 좋겠지만 다른녀석이 보면안되니 일단은 참아주지.대신 집에가면 죽을 각오해라."

녀석은 웃는 얼굴과 달리 싸늘한 말만 내뱉었고 나는 약간 열에 들뜬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

어떡해 집에 들어왔는지 기억이 잘 나자 않는다.
다만 나는 혁수녀석을 보내고 집에 들어와 나에 주인이라는 놈한테 열심히 펠라치오를 하고 있었다.

녀석은 은근 대물이라 입에 담고 있는것도 힘들었지만 내 어리숙한 펠라에도 느껴주는 녀석이 마음에 들어 열심히 했다.그러자 낮게 쯧하고 혀를 찬 냐석은 내 뒷덜미를 잡고 열심히 허리를 흔들며 이야기했다.

"고양아,윽,내가 오늘은 하아, 밖에서 주읏..인이라고 후..안 부르는거윽.. 그나마 용서해주겠지만 음..다음에는 안봐줄거 하아...야."

녀석은 허리짓을 하다 내입에 사정했고 나는 그거를 꿀꺽 마신뒤 녀석을 올려다보고 대답했다.

"야..옹.."

그러자 녀석 만족스러운듯 내 머리를 쓰다듬고 이야기했다.

"나비야,엉덩이 들고 구멍손가락에 넣어서 벌려."

나는 그에 말에 따라 나에 구멍에 스스로 손을 넣어 벌렸다.

"잘했어."

녀석은 나에 머리를 쓰다듬고 이야기한다.

"아까 가르쳐준 말있지?그대로 말해봐."

내가 부끄러워 말을 못하자 그가 나에 엉덩이를 때리고 이야기한다.

"나비야,어서."

나는 수치심에 얼굴을 붉히고 이야기했다.

"발정난...나비에..구멍에...주인님에...것을...넣어주세요.."

"잘했어.하지만 넣어주진 않을 거야."

그는 그렇게 말하며 나에 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옆으로 벌리거나 전립선을 누르며 나에 뒤를 질척하게 만들었다.

"아윽..!!하-으읏..!!아-!!주,인니임..!!-으읏!!"

나는 눈물을 흘리며 느꼈고 그는 웃었다.나는 그를 유혹하기 위해 아까 가르쳐준 말을 되풀이 했다.

"주,인님..흣!제-아!발..흐으읏..아윽..음,탕한 아앗-!!제 구멍..에 으윽..!넣어 주세요오옷!!"

나는 한것 다리를 벌려 구멍이 잘보이게 하며 온갓 음탕한 말을 하며 녀석을 유혹하자 녀석은 혀를 차고 이야기한다.

"쯧,오늘은 안넣으려고 했는데.."

****

(혁수시점)

나 심혁수,오늘 나에 첫사랑에 이면을 보았다.

오늘 인혁이 자식에 집이서 망할놈에 한소원이 귀여운 인혁이를 노리는 것은 알고있었지만 이렇게 우리 둘만에 시간을 뺐을지는 몰랐었다.

나는 한숫갈먹고 말을한다.

"야 넌, 저렇게 맛대가리 없는걸 가져와서 인혁이랑 먹으려고 했냐?"

"너가 만든게 더 맛없어."

씨발놈

나는 씨발놈한티 흔소리 듣고 기분이 상했지만 그래도 귀여운 인혁이를 챙겨주고 그자식한테 한마디 하려했으나 인혁이는 결국 밥도 다 안먹고 일어난다.

그모습이 조금 마음이 안들었지만 오늘 생각했던 데이트를 위해 놀러가자 이야기하려 했다.하지만 또 그 씨발놈이 인혁이에게 영화를 보러가자며 나에 계획을 망쳐논다.젠장, 나는 영화관에서 녀석을 떨어뜨리려 온갖노력을 다했지만 녀석은 찰거머리 같이 더욱 달라붇으며 인혁이와 나에 사이를 갈라놓았다.

결국 나는 인혁이와 둘만에 데이트를 하지도 못한체 집에 가야만했고 터덜터덜 슬픈 마음으로 들어와 침대에 눕자 문득 인혁이에게 저번주 안내문을 안준것이 떠올라 핑계삼아 얼굴한번 보고자 녀석에 대충외투를 걸치고 옆집으로 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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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이네 집은 복도쪽으로 향하는 창문에 살짝 불투명 용지가 찢어져 안을 볼수있었고 창문도 헐거워 안잠가두면 살짝 열려있다.

나는 그 살짝 열린 틈사이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가까이다가가 들어보니 낫익은 목소리에 사내가 비음을 흘리는 것을 들을수 있었고 난 놀라 안을 들여다 보았다.

"하으,읏...-!!아으,응!흐윽..!ㄴ,너...무,아앙!!!♡
가버려오옷!!가고시퍼요옷!!"

그리고 나는 충격적인것을 보았다.
인혁이는 늘 무표정이던 표정은 어디가고 들뜬 얼굴로 알몸인체 다리를 벌리고 개자식에게
박혀서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고있었다.

나는 그모습에 혼란도 오고 화도 났지만 왜인지 아래쪽이 뻐근해져와 관음증 환자가 된듯 인혁이를 미친듯이 바라보며 조금씩 서기 시작했다.

"아앙!!주,인니이이임!!♡아-응!하앗-!"

나는 주인님이라 불리는 사내가 한소원 자식이란걸 알게 되었고 흥분이 빠르게 식으며 놀라 필사적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방에들어와 머리를 감싸며 생각했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그리고 저둘은...무슨관계지..?

나는 이내 생각을 정리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인터냇에 쳐서 저런 관계가 무엇인지 미친듯이 칮기시작했다.

****

(소원이 시점)

"아앗-!하읏!응!아앙!"

내아래서 미친듯이 허리를 흔들며 인혁이가 가고 있다.나는 기분이 좋아 더욱 녀석에 포인트를 박아주다 문득 창문밖에 시선을 느껴힐끔보자 쥐새끼 자식이 이곳을 바라보다 나를 주인이라 부르는 인혁이에 모습이 놀라 달아나는 것을 보았다.

쯧,감히 이런 인혁이를 보다니..나중에 묻어버려야 겠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야한나에 고양이를 바라보다 이내 척추를 따라 베이비키스를 해주고 마지막 절정으로 차닫았다.그러자 녀석도 가버렸고 이내 쓰러져 잠에 빠져들었다.

나는 그런 고양이를 바라보다가 이내 귓가에 속삭였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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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2-22 18:57 | 조회 : 3,680 목록
작가의 말

섭공도 존재했고...이제 다음주에 마지막화 올라갈거 같네요.봐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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