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ㅡ 벌아닌벌(102시리즈 완결)

나는 크게 혼났다.

엉덩이도 무지하게 맞았고, 딜도를 마구 쑤셔졌다.

그런데 레이는 그냥 획 나가버리시고...

흥!

"레어...미안해.."

"흥!흥!"

나 삐졌어요

"대신 소원들어줄께"

"진짜요?"

"엇? 그..그럼!"

"지금 그 소원 들어주세요"

"그래"

나는 레이를 의자에 묶었다.

"자 이번엔 내가 주인이야!"

"네 주인님"

나는 레이 위에서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물론 레이에게 닿기만 할뿐 실제로 해주는건 없다.

"읏?!"

흐응~ 이런 느낌이군 그래서 피식거렸구만

신기하게 재미있었다.

레이가 빳빳해지자 나는 레이를 침대에 묶었다.

"싸면 혼나"

푹!

움직이지 못하는 레이를 내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마음대로 조였다가 풀고 그냥 가만히 있기도 하고

레이가 쌀것같으면 그냥 빼버렸다.

"하..주인님..이제 그만.."

"어? 많이 힘들어?"

힘들어 보여서 그냥 풀어주었다.

"레.어.^^"

"엇?! 비겁해요오오!!!!"

그렇게 레어는 레이에게 며칠을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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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9-10-14 17:19 | 조회 : 9,53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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